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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보다는 어찌 보면 극젱이에 더 가까운 모습.

이 지역은 논이 없고 비탈밭만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손잡이는 '작댕이', 보습을 끼우는 술 부분은 '귀쌔기', 한마루는 '선말'이라고 부르는 점이 특이하다.

 

보습은 예전에는 '솥전'에서 사기도 하고 벼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철물점에서 1년에 1개씩 7천 원에 사다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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