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과 해충 저항성만이 아니라, 지지자들은 유전자조작 식품이 유통기한도 더 길고 영양가치도 좋다고 한다.
우간다에서 농민들은 유전자조작 종자의 도입은 토종 종자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그것의 사용을 강력하게 거절했다. 지난주 Mukono의 Colline호텔에서 열린 Pelum Uganda가 주최한 농민단체의 모임에서, 유전자조작 생물은 우간다나 아프리카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대책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들은 유전자조작 작물이 민간의 종자 소유권에 문제를 일으키고, 그것의 안전과 영향을 둘러싼 크나큰 불확실성 때문에 우려한다.
그러나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농민들은 유전자조작 생물을 풀어주는 것을 허용하는 법을 제정하려는 동향으로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다. 유전자조작 생물의 옹호자들은 돈이 많은 기업들이다. “토종 종자의 보호와 보존은 식량안보를 가능하게 하는 근본입니다”라고 농민이 공동성명을 읽었다. 하지만 유전자조작 생물을 강요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은 상업적 이익으로 움직이고 있다.
우간다의 프로 생물다양성 보존활동가 Robert Tumwesigye 씨는 우간다에서 GMO의 시험은 황급히 이루어졌고 과학기술을 이끄는 법의 부재는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한다. “유전자조작 생물은 식량안보에 대한 헛된 기대를 가지고 왔다”고 Tumwesigye는 주장한다. “그것의 도입은 황급하고 무턱대고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현장 시험이 법적 체계 이전에 시작되어서 문제가 일어나도 어떠한 보호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생물 용호자들은 유전자조작 작물의 이익, 특히 다수확, 제초제 내성, 해충과 질병 저항성 같은 이익을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 그 특성에는 식품 생산을 위한 유통기한을 늘리고 수분 보유량을 더 좋게 하는 영양의 증대가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생물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제생물안전성 협약에서 독일 과학자연맹을 대표하는 Econexus의 Ricarda Steinbrecher 박사는 건강과 환경, 식량안보에 대한 유전자조작 생물의 부정적 영향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녀는 농민,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단체와 운동가의 대표자와의 모임에서 지난 15년 동안 유전자조작 생물의 개발자는 주로 국제적 수준에서 생물안전성 규제를 열심히 약화시켜온 다국적 기업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생물안전성을 위한 아프리카 센터의 연구자 Haidee Swanby는 유전자조작 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다국적 기업의 목적은 증식에 대한 권리를 장악하여, 몇 대에 걸쳐서 수확한 종자를 다시 심는 행위를 막아 소농이 종자 생산자에게 의존하게 만듦으로써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한다.
Swanby 씨는 개발 프로젝트란 탈을 쓰고 유전자조작 생물을 도입하려는 문산토, 신젠타, 바이엘과 같은 다국적 기업을 비난했다.
“지난날 우리는 Comesa, SADC, EAC와 같은 아프리카의 시장공동체에 지역 전체의 생물안정성 법안을 제정하고자 지역적 접근을 추진하는 미국 국제개발처의 많은 노력을 보아왔다. 이러한 생물안정성 법안은 환경과 인간 건강의 보호를 보장하기보다는 유전자조작 생물을 위한 개방을 목표로 한다.” 그녀는 “법안이 실시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유전자조작 생물이 식량 원조로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전자조작 작물의 환경과 식량안보에 대한 위험을 지적하는 Steinbrecher 박사는 “농업에 유전자조작은 필요없다. 혁신적인 농법과 결합된 육종은 향후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좋은 준비이다. 예를 들어 육종은 이미 가뭄에 강한 옥수수, 비타민A가 풍부한 수수나 홍수에 강한 벼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양한 작물을 심는 유기농법과 같은 생태농업의 방법은 어떤 농화학적 투입재 없이도 수확량을 두배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건강의 위험요소
그녀는 “유전자조작을 둘러싼 많은 불확실성이 있고, 그것은 더 많거나 새로운 알러지, 독성, 안티-영양소의 생산을 포함한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사료 시험을 통하여, 유전자조작 생물을 먹은 동물의 건강에 명백한 부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특히 간, 췌장, 신장 기능에 장애가 있었다. 많은 사례에서, 유전자조작 생물을 먹인 동물들은 염증과 궤양 같은 위장과 소화기관의 문제가 생기고 위장과 소화기관의 내벽이 지나치게 커졌다. 그녀는 추가로 혈액검사에서는 면역반응과 적혈구 수치의 감소가 드러났고, 동물은 체중변화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선택의 문제만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영향을 감시할 수 있도록 유전자조작 식품에 딱지를 붙일 명백한 필요가 있다.”
유간다는 지금까지 Serere와 Kasese에서 Bt 목화, Kawanda에서 바나나, Kasese의 Wema에 옥수수, Namulonge에서 카사바를 유전자조작 생물로 시험하고 있으며, Namulonge 연구소에서 벼와 고구마의 특성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험에 쓰이는 작물은 그것의 사용을 규제할 법적 체계가 없기에 시험이 끝난 뒤 시장에 풀 수 없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생물과 관련된 법안을 몇몇 나라에서 통과시키려 추진한다. Tumwesigye 씨는 “임박한 재앙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유전자조작 생물을 도입하기 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농민들은 다국적 기업이 여러 나라에 유전자조작을 도입하기 위한 법을 통과시키려 후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 케냐, 남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이집트의 의회는 생명공학 법안을 통과시켰고, 뒤의 세 나라는 이미 유전자조작 작물을 상업적으로 기르고 있다.
그러나 BT 목화가 건겅에 해롭다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Steinbrecher 박사에 따르면, 인도에서 다섯 곳의 마을을 조사했고 의사들은 BT 목화에 노출되거나 들이마신 농민에게서 특히 피부병, 가려움, 눈병, 상기도 증상을 발견했다. 인도와 파키스탄, 중국의 유전자조작 목화 생산에 관하여, 그녀는 4~5년에 걸쳐 유전자조작 목화를 재배하는 농민은 노린재와 깍지벌레 같은 값비싼 농약의 집중적인 사용이 필요한 이차적인 해충이나 작물의 손실을 불러오는 심각한 문제에 부닥친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 제3세계 네트워크의 변호사 Lee Aruelo 씨는 유전자조작 생물을 관리하는 국제적인 보충협약을 강조했다. 그녀는 “보충협약의 정신은 예방적인 접근이다. 그것은 유전자조작 생물이 근본적으로 전통적인 대상과 다르고 과학적 불확실성을 갖는다고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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