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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농업 전반

당신 행성의 식용동물을 존중하기

by 石基 201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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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커피의 크림부터 일요일 저녁의 통닭구이까지 우리는 식용동물에게 헤아릴 수 없는 빚을 쌓고 있다. 우리는 양분을 위해 그들에게 의존한다. 우리는 명절 동안 흥겹게 칠면조나 햄 요리 주변에 모인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식탁을 꾸미는 대부분의 동물이 도축되기 전에 오랫동안 혹독한 고통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현대의 칠면조를 보라. 필그림이 본래 추수감사절 모임을 위해 굽던 새를 야생에서 멀리 옮겼다. 오늘날 매우 평범한 칠면조인 흰넓은가슴칠면조Broad Breasted White는 완전히 산업적인 생물이다. 그것은 거대한 건물 안에서 곡물을 먹여 기형적으로 빨리 자라도록 한다. 대개의 수컷 칠면조는 가슴이 너무 육중해져 간신히 설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틀림없이 번식할 수도 없다. 인공수정은 이 인간이 만든 종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한 대량생산 고기 공장 -"집중적으로 동물을 먹이는 활동concentrated animal feeding operations( CAFO)"이라 불리는- 은 미국인이 사는 소, 돼지, 닭과 같은 식용동물 축산물의 대부분을 위해 존재한다. 미국에서 적어도 식용동물의 90%는 이런 방식으로 자라고, 다른 나라에서도 빠르게 그런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은 돼지가 진흙탕에서 뒹굴고, 소가 풀밭에서 풀을 뜯고, 닭이 울타리에 올라서 울음을 울고, 농부가 동물과 소통하는 가족 농장의 인상과는 다르게 삐뚤어져 있다. 공장식 축산에서 어마어마한 동물들 -우사에 10만 마리의 소, 영계용 닭장에서 3만 마리의 닭, 창도 없는 돈사에서 1000마리의 돼지- 이 지나치게 항생제를 먹여 살아남으면서 우리에 가두어진다.



http://www.huffingtonpost.com/dan-imhoff/honoring-food-animals-cafos_b_826016.html#2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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