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lue of Nothing"의 저자 라즈 파텔은 식량주권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왜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의 식량체계에 싸우고 있는지 말한다. 이는 자신의 식량과 농업 정책을 결정하는 지역사회와 주 정부, 국가의 능력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으로서, 사회적이고 경제적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과 동일하다.
미국 외교 정책이 잘못 판단한 비극적 예로 아이티를 든다. 그 나라는 국제무역 정책이 아이티를 도와 다른 나라가 자기 국민을 먹이도록 하는 데 의존하기 이전에는 자신의 쌀로 먹고 살았다.
식량주권이 단지 개발도상국에 적용되는 것이라 생각되지 않도록 파텔은 그것이 집에서도 문제가 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최저임금을 받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토마토 따는 일꾼의 처지를 언급한다. 겨울철 미국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신선한 토마토는 여기의 토마토밭에서 온다. 이모칼리Immokalee의 토마토 따는 일꾼들은 몇 년 동안 고통스럽고 착취적인 작업 환경에 처해 있다. 그들 가운데 1/4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산다. 몇 년에 걸쳐 약 1000명의 남부 플로리다 이모칼리의 일꾼들은 현대판 노예라고 불리는 상태에서 정부 당국에 의해 자유로워졌다. 이런 사례에서 우리는 어떻게 경제적 착취와 관련하여 식량주권을 정의해야 하는가? 자유시장 산업이란 이름으로 우리는 얼마나 다른 주권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우리의 자유시장 가치를 도입한 외교정책과 국제무역법을 확대함으로써 국가가 우리를 경제적으로 착취하도록 해야 하는가? 그러한 체계로부터 누가 진정으로 이롭고 누가 손해를 보는가?
파텔의 이런 투쟁의 분석에서, 식량주권은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사건에 충격을 주는 깊은 문제이다. 그는 우리의 자유시장이 거대한 보조금 때문에 불균형적으로 자연과 여성으로부터 뜯어내 경제만 존재하도록 하는 동인이라고 논의한다. -진정한 비용은 환경과 매우 분리되고 주인이 없으며 영구적인이란 꼬리표를 가한다.
http://cookingupastory.com/raj-patel-food-sovereig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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