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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보면서 계속 노다메 칸타빌레가 생각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늘 노다메와 비교했고, 텔레비전에서 음악을 다루었다고 하지만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성도 허술하고, 내용 전개도 너무 빠르고 엉성하며, 등장인물도 탄탄하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우리나라 아직도 멀었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회가 지날수록, 김명민의 연기를 볼수록 생각이 달라졌다.
김명민이야 '소름' 때부터 지켜보던 사람이다.
그때도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얀거탑 불멸의 이순신 불량가족 등등등 참 눈에 띄는 작품을 해왔다.
이놈의 모기 새끼는 지랄이다. 여름도 지났는데 이놈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다.
이전까지는 맛보기였다는 걸 아니 너무 크게 기대했다가 괜히 실망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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