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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4

소농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선언 덧붙임 최신 개정판(2015년판)에서는 3개 조항이 더해져 모두 30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걸 찾아 한국어로 옮기는 건 다음으로 미루겠다. https://www.cetim.ch/wp-content/uploads/newDraft.pdf 선언의 구성 서문 제1조 소농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에 대한 정의 제2조 당사국의 .. 2018. 3. 15.
소농의 기본권인 종자권 씨앗이 없으면 농업도 없다.[1 파종과 수확을 위한 종자 또는 기타 식물의 생식기관(식물체, 삽수, 접수, 구근, 덩이줄기 같은)] 농경이 시작되고 1만 년에 걸쳐[2 프랑스 농업부: http://agriculture.gouv.fr/histoire/2_histoire/index_histoire_agriculture.htm], 농민은 자신의 수확물에서 구애를 받지 않고 이듬.. 2017. 6. 20.
한국의 도축장에선 누가 일하는가? 어렸을 때, 나는 독산동 말미고개에 살았다. 말미고개에서도 가파른 고갯길을 걸어올라가 꼭대기에 있는 거창슈퍼 근처에 살았다. 얼마전 갑자기 어린 시절 생각이 나서 로드뷰로 찾아보니 거창슈퍼가 아직도 있어 깜짝 놀랐다. 독산동엔 도살장이 있었다. 지금은 도살장은 사라지고 고.. 2017. 5. 4.
고랭지 김장 농사가 왜 투기처럼 되었는지 농촌경제연구원의 <배추·무 월별 소비량 추정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보았다. PRI011.pdf 여기에서 보니, 배추의 가구별 소비량은 역시 김장철은 11월에 가장 높고 7~8월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시기는 바로 고랭지에서 무와 배추가 쏟아져 나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 201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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