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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17

간식 좋아 '헤헤헤헤, 주인님 이 간식 내가 먹을께요.' 2012. 11. 14.
양말 지키기 연풍이 자식, 가끔 자기 물건이라며 손도 대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사실은 놀자고 그러는 것이다. 짜식. 2012. 11. 14.
겨울이 좋아 연풍이는 겨울만 되면 신난다. 여름엔 더워서 기운까지 빠지는데, 찬바람 불면 식욕도 왕성해지고 더 활발해진다. 대신 아침에는 해가 늦게 떠 늦잠을 잔다. 여름엔 나보다 일찍 일어나 나가자고 낑낑거리는데, 겨울엔 나보다 늦게 일어난다. 또 눈이 오면 그게 발바닥에 들러붙으며 발이.. 2012. 11. 14.
괴산 지역 5차 수집 조사 2010년 8월 18일. 아침 7시 30분에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며 밥을 먹다가 걸려온 전화에 화들짝 놀라 얼른 나갔다. 7시에는 만나야 시간 안에 갈 수 있던 걸 착각하고 있었다. 8시 넘어 괴산으로 출발. 먼저 지난번에 찾은 청참외를 확안하고자 상리로 향했다. 마을 입구에서 마을 이름과 유래가 적힌 비석을.. 2010. 8. 19.
바람들이 늦가을 이제 완연히 초겨울로 접어드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음력 10월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슬슬 마늘에 이불을 덮어줘야겠다는 생각에 어제 밭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은 맑은데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뭔가 마음이 쓸쓸하네요. 밭에 가니 교장선생님께서 밭 주변을 청소하시고 계셨습.. 200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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