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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4

벌교 '태백산맥' 기행 2010년 2월의 말, 아내가 얼마 전 태백산맥을 다시 읽고서 그 주무대인 벌교를 가고 싶다고 하여 한 달 전부터 약속한 날이다. 나도 2년 전 여름, 후배와 함께 찾았던 곳인데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차에 함께 길을 나섰다. 더구나 사흘의 연휴가 끼어 있으니 더욱 좋다. 원래는 하루 자고 오려고 했으.. 2010. 2. 28.
벌교, 계두리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많이 살던 본정통이었다. 이 길을 따라 일본식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2008. 7. 7.
조선반도의 농법과 농민 -벌교 답사 보성관寶城館에 가다 1939년 10월 18일. 하늘은 가을답게 높고 푸르다. 다카하시 노보루 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7시에 일어나, 씻고 아침을 먹었다. 그러고 나서 8시 반쯤 보성관을 나서 농가 조사에 나섰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 42호 맨 끝머리에 보성관이란 조선인 여관의 상차.. 2008. 5. 14.
점성골 김서방과 함께 조선반도의 농법과 농민 읽기 - 벌교편 1 태풍이 지나갔다. 다행히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다. 덕분에 난 맑게 갠 아름다운 하늘 아래에서 걸어 다닐 수 있었다. 그림 1 아무 기술이 없어도 좋은 사진이 나오는 하늘 아래 벌교역. 새삼 10년 전 기차를 타고 이 역을 지나간 기억이 떠올랐다.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말라고 했던가... 200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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