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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량

  • 소요량 : 4~8㎏/300평

    • 일찍 심기 : 드물게 뿌림
    • 늦게 심기 : 배게 뿌림
      ※ 봄 심기 6, 비닐피복 8㎏/300평

파종 적기

  • 여름 재배 : 4월 중하순
  • 가을 재배 : 7월 중~8월 상순
    ※ 가뭄이 극심할 때 대파작물로 활용

시비

  • 콩 전용복비 (8-14-12)
    • 25~50㎏/300평

재식거리

  • 줄뿌림

    • 18~20×5㎝
  • 일반재배 : 60×15㎝
  • 파종 깊이 : 2.5~5㎝
    ※ 파종 깊이 5㎝ 이상은 입모율 저하

재배관리

  • 습해 우려지역 : 높은두둑 재배

병해충

  • 병해 : 뿌리썩음병, 줄기썩음병 등
  • 충해 : 거세미, 진딧물 등

수확

  • 종실 75~80% 정도 성숙했을 때 수확
    • 수분 함량이 16% 이하
  • 종실 건조할 때 45℃ 이하로 건조시킴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b/psbl/workScheduleDtl.ps;jsessionid=CROXM61PmjKd1debCfEfZQezdcMqAaN6WMWZmrBbrnrIwnLP0ElH3kKj6dakIKZ5.nongsaro-web_servlet_engine1?menuId=PS00087&cntntsNo=30706&sKidofcomdtySeCode=210005&totalSearch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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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부터 토종 조와 메밀을 보급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유통과 스토리텔링까지 이야기하는 걸 보니 무언가 계획이 단단히 서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슬로푸드의 맛의 방주에 푸른독새기콩이 올랐는데, 또 한 번 제주의 토종 조도 오를 수 있을런지 흥미롭다.


사실 제주 하면 원래 좁쌀밥의 섬이 아니던가. 조 농사가 땅을 잘 가리지 않고, 맛은 좀 떨어져도 수확이 많아서 산간 지역에서도 많이 지었다. 제주도 두말 할 필요 없고. 지금처럼 쌀밥을 구경한 게 비행기가 오고간 이후부터라고 하니 비교적 최근까지도 조에 의존하며 살았겠다.

---------



메밀·조 등 제주 토종종자 보급 나선다

서부농업기술센터, 최근 토종종자 가치 재평가 부응

2014.01.21  (화) 09:32:53
윤정웅 기자 (jejuai@jemin.com)
제주 토종종자 보급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토종종자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보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재배 희망 농가가 늘어나고 있으나 종자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 ‘제주 토종종자 보급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메밀·조 등 2작목 3품종 약 10㏊를 목표로 1월말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고 토종종자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래종자의 생육 및 품질 특성을 규명,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하는 한편 재배면적을 확보해 다음 세대로 전승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과거 제주에서는 제사나 명절때면 메밀로 묵이나 빙떡을 만들고 좁쌀로 감주를 만들고, 조를 이용해 오기술이나 떡을 만들어 먹어왔다.

그러나 새로운 품종 개발로 재배의 용이성과 다수확면에서 밀려 토종 종자가 점점 사라지면서 그 맥이 끊어지고 있고 향토음식의 맛도 함께 사라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토종종자 보급사업은 최근들어 웰빙과 힐링이 대두되면서 옛것을 찾으려하는 수요가 늘어나 오랜 기간 지역의 토양환경에 적응한 종자 특성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음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 문영인 소장은 “토종종자의 재배는 단순한 종자생산이라는 생산 개념에서 벗어나 기후환경에 대처하고, 파종에서 가공, 유통까지 스토리텔링화를 통해 토종종자를 찾고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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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dapted from: Clark, A. (ed.) 2007. Managing cover crops profitably. 3rd ed. National SARE Outreach Handbook Series Book 9. National Agricultural Laboratory, Beltsville, MD. (Available online at: http://www.sare.org/publications/covercrops.htm) (verified 24 March 2010). Note: For this article, all information from the source that does not comply with organic certification regulations has been removed.


메밀

유형: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역할: 빠르게 토양을 덮고, 잡초를 억제하며, 밀원이자 곤충의 서식지를 제공함. 겉흙을 부드럽게 하고, 척박한 땅을 되살림
섞어심기에 좋은 식물: 붉은토끼풀, 숙마


사진 1. 메밀은 1200평에 건초로 2~3톤을 생산할 수 있다 . 사진: 오레곤 주립대학 Alex Stone.


메밀은 빨리 자라는 덮개작물이다. 줄기가 자라 꽃이 피기까지 30~45일이면 충분하고, 그 잔류물도 빠르게 사라진다. 수확을 하려면 70~90일이면 모두 익는다. 메밀은 잡초를 압도하고, 익충과 벌 등에게 많은 꽃을 제공한다. 메밀은 죽이기도 쉽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다른 덮개작물보다 토양에서 인을 더 잘 뽑아 먹는다. 메밀은 서늘하고 습도가 많은 조건에서도 버티지만, 서리에는 견디지 못한다. 미국의 5대호 지역에서 6~7월에 덮개작물로 애용된다. 메밀은 더위나 건조한 조건에 쉽게 죽지 않고, 특히 가뭄에 강하다. 


장점


빨리 덮는다

몇몇 덮개작물이 메밀만큼 빠르고 쉽게 자리를 잡는다. 그 둥근 삼각형의 씨앗에서 3~5일만에 싹이 튼다. 7cm 정도의 잎이 2주일 안에 전개되어 꽤 빽빽하게 토양에 그늘을 드리운다. 메밀은 보통 1200평에 2~3톤의 건초를 생산하는데, 매우 빠르다. 6~8주 정도 걸린다(Marshall and Pomeranz, 1982). 메밀의 부산물은 또한 빠르게 분해되어 다음 작물을 위한 영양분이 된다. 


잡초를 억제한다

메밀의 강한 잡초 억제력은 따뜻한 계절의 한해살이풀을 압도해 버린다. 또한 여러해살이풀이 무성해졌을 때 경운을 한 뒤 집중적으로 심는다. 경운에 이어서 메밀을 배게 심어 효과적으로 엉겅퀴, 방가지똥, 좀가시풀, 흰대극, 달구지국화, 다닥냉이 등을 억제할 수 있다(Marshall and Pomeranz, 1982). 개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Björkman et al., 2008). 자라고 있는 메밀의 알레로파시가 잡초를 억제하는 효과를 내는 한편(Rice, 1974), 그늘과 경쟁을 통해 잡초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토양의 인을 청소

메밀은 작물이 이용하지 못한 인을 가용성으로 만들어 취한 뒤, 분해되어 이후의 작물을 위해 인 성분을 토양에 돌려놓는다. 메밀의 뿌리는 토양으로부터 영양분을 배출해 약한 산을 생산한다. 이러한 산이 또한 천천히 방출되며 인산염 같은 유기비료를 활성화한다. 메밀은 천근성 뿌리를 뻗어 넓은 범위의 겉흙에서 영양분을 흡수한다. 


척박한 토양을 되살림

메밀은 다른 곡물보다 척박한 땅에서 잘 자란다. 그래서 숲 지역에 정착할 때 가장 처음 심는 작물로 활용되곤 했으며, 여전히 지나친 경작으로 망가진 땅을 되살리는 첫번째 작물로 이용된다. 그러나 메밀은 너무 딱딱하고 건조하거나 지나치게 축축한 흙에서는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빠르게 재성장

메밀은 25% 정도 꽃이 피었을 때 베어내면 재성장한다. 또한 꽃이 피는 기간 동안 두번째 파종을 한 뒤 가볍게 사이갈이해도 된다. 일부 농민은 새로 개간한 땅에 이러한 방법으로 메밀을 3번이나 심기도 한다. 


토양을 부드럽게 함

메밀의 풍부한 뿌리는 겉흙을 부드럽게 하여 최소한의 경운만으로도 흙을 부들부들하게 만든다. 그래서 온대 지역에서 가을 작물을 심기 전에 한여름에 토양을 개량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밀원

메밀의 작은 하얀 꽃은 진딧물과 응애 등의 해충을 잡아먹거나 그에 기생하는 익충을 끌어온다. 메밀의 꽃은 파종 후 3주 안에 피기 시작하여 10주까지 지속된다. 


보호 작물

빠르고 적극적으로 자라는 덕에 메밀은 드물게는 보호작물로도 쓰인다. 메밀은 영하의 온도에 확실히 죽기 때문에 때때로 늦가을에 심는 월동성 콩과작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쓰인다.


관리법

메밀은 물이 잘 빠지는 토양에 중간 정도의 빛을 좋아한다. 사양토, 양토, 미사질양토가 좋다. 중점토, 습토나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메밀은 서늘하고, 습한 조건에서도 잘 자란다. 그러나 서리에는 약하다. 가뭄 저항성도 떨어진다. 한낮의 열기는 시들시들하게 만들지만, 밤이 되면 다시 생생해진다.


정착

서리 위험이 없는 때 메밀을 심는다. 갈지 않거나 최소한만 갈거나 싹 갈아엎은 토양에 30평당 22~25kg을, 15~20cm 간격으로 2~4cm의 구멍을 파고 심는다. 특히 잡초가 많거나 건조한 땅에서는 씨앗을 30평당 2배 정도 더 심는다. 전반적으로 흩뿌리는 것보다 점뿌림을 하는 것이 더 활기차다. 흩뿌린다면 최대한 균일하게 뿌리고, 씨앗과 흙을 가볍게 밟아주는 편이 좋다. 늦여름이나 가을에 심는 월동성 콩과작물을 늦게 심기 위해 보호작물로 이용할 때에는 일반적인 양의 1/4~1/3 정도만 파종한다. 이렇게 심으면 한 그루당 더 많은 가지가 뻗고, 꽃 하나에 더 많은 씨가 맺힌다. 그러나 씨앗을 너무 아끼면 잡초를 억제할 만큼 제대로 그늘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새모이 등급의 씨앗을 사용하면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촘촘하게 심을수록 줄기가 가늘어져 바람이나 호우에 쓰러지기 쉽다. 


돌려짓기

메밀은 한여름 잡초를 억제하고 휴한지를 대체하는 덮개작물로 가장 흔하게 쓰인다. 미국의 북동부와 중서부에서 메밀은 채소 작물을 수확하고 심은 뒤에 다음으로 가을 채소, 겨울 곡물 또는 서늘한 계절의 덮개작물을 심는다. 늦게 심어 겨울에 죽은 부산물은 좋은 토양 덮개를 제공하고 무경운을 쉽게 만든다. 여러 지역에서 겨울 밀이나 카놀라를 수확한 다음 메밀을 심을 수 있다. 일부 포도 재배자들은 두둑에다 3발마다 메밀을 심어 수수와 수단그라스 같은 여름철 덮개작물을 대체하도록 한다. 


병해충 관리

메밀을 괴롭히는 해충이나 질병은 거의 없다. 메밀과 가장 크게 경쟁하는 잡초는 이전 작물에서 떨어진 씨앗이다. 마리화나, 명아주 등으로 문제가 될 수는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덮개작물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기에 문제가 발견되는 즉시 다시 심어야 한다. 잡초는 또한 잎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질병은 Ramularia와 Rhizoctonia 같은 세균에 의해 야기되는 반점병이 있다. 


기타 방법

주작물이 실패하거나 기후조건 등으로 새로운 작물을 심을 수 없을 때 토양을 보호하고 잡초를 억제하기 위하여 응급 덮개작물로 메밀을 심을 수 있다. 


사진 2. 메밀꽃은 다양한 익충을 풍부하게 만든다. 메밀은 환금작물로 심을 수도 있다.  사진: 오레곤 주립대학 Alex Stone.

익충의 서식지 역할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20일 정도 꽃이 피도록 해야 한다. 난방애꽃노린재가 알을 낳으려면 그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메밀은 미국의 북부에서는 7월 중순까지, 남부에서는 8월 초까지 심으면 곡물을 수확할 수 있다. 그 시기라면 여러 지역에서 채소를 수확한 뒤에 심을 수 있는 때이다. 꽃이 말라 시드는 걸 막기 위해 좀 서늘하고 습도가 있는 2개월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상업적 재배는 워싱턴, 노스다코다, 미네소타, 뉴욕,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이루어진다.  


주의사항

떨어진 씨앗에서 너무 일찍 싹이 틀 경우 메밀은 잡초가 될 수 있다. 꽃이 피기 시작한 뒤 약 10일 뒤에 벤다. 가장 처음 익은 씨앗이 마지막 꽃이 피기 전에 떨어질 수 있다. 일부 씨앗은 겨울을 나기도 한다. 충해는 거의 없는데, 일부 해충이 메밀에 잠복할 수 있다. 장님노린재나 진디가 문제가 되기도 한다. 메밀은 또한 뿌리의 성장에 상처를 주는 선충류(Pratylynchus penetrans)를 돕는다(Marks and Townsend, 1973).



비고

  • 메밀은 전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뿌리를 지닌다(Robinson, 1980). 즙이 많은 줄기가 빠르게 분해되어 토양으로 들어간다.
  • 토양을 붙드는 작물로 이용하려면 최대한 빨리 심는다. 메밀은 보리보다 3배, 호밀보다는 10배 정도 효과적으로 인을 흡수한다(Robinson, 1980). 환금작물로서 메밀은 콩의 절반 만큼만 토양 수분을 사용한다(Myers and Meinke, 1994).



참조 및 인용

  • Björkman, T., R. Bellinder, R. Hahn, and J. W. Shail. 2008. Buckwheat cover crop handbook. Cornell University. (Available online at:http://www.nysaes.cornell.edu/hort/faculty/bjorkman/covercrops/buckwheatbrochure.html) (verified 5 April 2010).
  • Choi, B. H., S. T. Kim, K. K. Park, and R. K. Park. 1991. Acid amide, dinitroaniline, triazine, urea herbicide treatment and survival rate of coarse grain crop seedlings. Research Reports of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Upland and Industrial Crops 33: 33–42.
  • Marks, C. F., and J. L. Townsend. 1973. Multiplication of the root lesion nematode Pratylynchus penetrans under orchard cover crops. Canadian Journal of Plant Science 53: 187–188.
  • Marshall, H. G., and Y. Pomeranz. 1982. Buckwheat: Description, breeding, production and utilization. p. 157–210. In Y. Pomeranz (ed.) Advances in cereal science and technology. American Association of Cereal Chemists, St. Paul, MN.
  • Myers, R. L., and L. J. Meinke. 1994. Buckwheat: A multi-purpose, short-season alternative. MU Guide G4306. University of Missouri Extension, Columbia. (Available online at: http://extension.missouri.edu/xplor/agguides/crops/g04306.htm) (verified 5 April 2010).
  • Rice, E. L. 1974. Allelopathy. Academic Press, Inc., New York.
  • Robinson, R. G. 1980. The buckwheat crop in Minnesota. Bulletin 539. Agricultural Experiment Station, University of Minnesota, St.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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