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업15 초대형 슈퍼 울트라 다국적 농기업의 탄생이 목전이다 바이엘과 몬산토의 합병이 빠르면 2018년 5월 말에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종자와 농약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초대형 슈퍼 울트라 다국적 농기업이 탄생합니다. 인류의 앞으로 100년의 농업은 어디로 갈까 궁금해집니다. http://m.news1.kr/articles/?3302068 2018. 4. 27. 중국이 모잠비크부터 미주리까지 세계의 먹이그물을 잣다 중국의 해외농업 투자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 기사가 있어 옮겼다.그러니까 중국이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처음에는 개발도상국에서 원재료를 생산하여 운송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그것이 여러 난관 -토지수탈 문제, 지역민의 반발, 해당 국가의 농산물 무역 규제, 들쭉날쭉한 생산량 등- .. 2017. 5. 30. 미생물로 세계를 먹여살린다 미생물은 소농에게 더 공정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다 기술 향상을 위해 실험실부터 현장까지 계속해서 미생물을 얻어야 한다 온두라스에서 멜론 수확량이 이미 미생물 덕을 보았다 선택적 육종이나 유전공학을 통해 비료와 농약의 수요를 감소시키면서 작물의 수확량을 엄청나게 늘.. 2013. 10. 10. 과학과 전통을 혼합해 세계를 먹여살리자 세계의 소농 공동체에서 기아를 줄이려 한다면, 유전자변형 작물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Flickr/davidsilver 생명공학 산업은 오랫동안 유전자변형 작물 기술이 "세계를 먹여살린다"고 주장하며 정당성을 추구해 왔다. 그러나 식량 생산을 늘리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대규모 기아자가 .. 2013. 7. 19. 유전자조작 기업이 미국과 세계에서 승리하고 있다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수확하는 모습. 유전자조작(GM) 식품이 소수 기업의 이윤에 의해 사람들에게 강요되고 농산업이나 거기에서 자금을 지원받은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옹호된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유전자조작 종자(유전자조작 동물로 만든 식품).. 2013. 5. 27. 농업 분야의 독과점 우리가 우러러 마지않는 천조국에서는 단 4개의 기업이 소고기 시장의 약 84%를 독과점하고 있단다. 그뿐만 아니라 4개의 기업이 돼지고기 시장의 66%를 독과점하는 한편, 닭고기 시장의 58%도 4개의 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단다. 참말 멋진 나라이다. 그런데 이게 비단 천조국만의 일이 아니.. 2013. 4. 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