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도여관2 조선반도의 농법과 농민 -벌교 답사 보성관寶城館에 가다 1939년 10월 18일. 하늘은 가을답게 높고 푸르다. 다카하시 노보루 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7시에 일어나, 씻고 아침을 먹었다. 그러고 나서 8시 반쯤 보성관을 나서 농가 조사에 나섰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 42호 맨 끝머리에 보성관이란 조선인 여관의 상차.. 2008. 5. 14. 점성골 김서방과 함께 조선반도의 농법과 농민 읽기 - 벌교편 1 태풍이 지나갔다. 다행히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다. 덕분에 난 맑게 갠 아름다운 하늘 아래에서 걸어 다닐 수 있었다. 그림 1 아무 기술이 없어도 좋은 사진이 나오는 하늘 아래 벌교역. 새삼 10년 전 기차를 타고 이 역을 지나간 기억이 떠올랐다.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말라고 했던가... 2008.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