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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11

일본의 소주 원재료의 선명한 방향이 일어 '마시는 향수'로 칭송받는 을류 소주 지역마다 자랑하는 다양한 소주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술이라고 하면 일본술과 함께 소주를 들 수 있습니다. 일본 술은 와인과 같은 양조주이고, 소주는 위스키나 브랜디와 같은 증류주입니다.소주는 증류 방법의 차이로 갑류와 을류 두 종류로 나뉩니다. 갑류는 원료를 연속적으로 투입하는 연속 증류로 만드는 것으로, 보드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생산성이 높고 소재의 풍미는 별로 남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한편, 을류는 증류를 여러 번에 나누어 그때마다 원료를 투입하는 단식 증류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것은 몰트 위스키와 비슷합니다. 생산 효율은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갑류보다 가격이 비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재의 풍미가 강하게 남는다는 특.. 2024. 10. 5.
작물 사이의 양분 간섭 좋은 사진을 주웠다.왼쪽; 고추밭 옆에 심은 고구마 수확량오른쪽; 대파밭 옆에 심은 고구마 수확량 2019. 10. 2.
계절풍 농경권의 사람들과 식물 유라시아 농경사 권1 서장 계절풍 농경권의 사람들과 식물 들어가며 왜 지금 농경인가 인간은 왜, 농경이라 하는 '귀찮은' 일을 시작한 것일까? 그 전의 생업인 '수렵채집'과 어째서 결별하게 된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답은, 사실 필요 없다. 여러 가지 가설은 있지만 모두 '넘고처지어' 결.. 2018. 3. 27.
고구마의 이동 고구마의 이동. 정말 엄청난 연구성과이다. 한국에는 멕시코 쪽의 고구마가 필리핀 군도를 거쳐 들어왔겠구나 짐작할 수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뉴질랜드 쪽으로 이동한 경로가 하나, 멕시코 쪽에서 아시아로 이동한 경로가 하나, 라틴아메리카에서 유럽인에 의해 유럽으로 갔다가 다.. 2018. 2. 9.
고구마 모종 기르기 텃밭에서 소량으로 고구마를 심으려고 할 때, 장에 가면 한 다발에 100개씩 있는 고구마줄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물론 10명이 모여 한 다발을 구입해 10개씩 나누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으나, 언제나 그럴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럴 때 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간단하다. 먹다 남.. 2017. 9. 7.
강원도는 왜 감자인가? 드넓은 감자밭. 꽃이 한창이다. 누구는 최대한 양분이 덩이줄기로 가도록 꽃을 제거해야 한다고도 하지만, 요즘은 그냥 두는 추세이다. 너무 일이 많기도 하여 더욱 그럴 것이다. 옛날에는 할아버지처럼 유휴 노동력이 회초리 같은 걸로 탁탁 쳐서 떨구고 다녔다고도 한다. 참, 감자밭을 .. 201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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