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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팥 중에 특히 알이 큰 품종을 대납언大納言, 즉 일본어로 다이나곤이라 부른다.

그 이름의 유래는 이렇다고 한다.
이 팥은 크기도 크지만 요리하려고 삶았을 때 껍질이 잘 찢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거기에 착안해 배를 갈라 자결하는 할복 습관이 없는 공경 벼슬의 하나인 다이나곤(大納言)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삶아도 껍질이 잘 찢어지지 않는다 = 배를 갈라 자결하지 않는 벼슬인 다이나곤이다 라는 식의 명명이랄까.

또 다른 설로는, 팥의 모양이 다이나곤이 쓰는 에보시烏帽子와 닮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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