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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雜다한 글

미래의 미라이

by 石基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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麟과 함께 보고 왔다.

이로써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 세 가지를 보았다.

 

그는 가족에 대해 천착한다.

그리고 가족이란 이런 거라고 전형적인 답을 내놓는다.

 

솔직히 난 이 감독의 스타일보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인가 하는 감독의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

그도 역시 가족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다. 하지만 마모루 감독과 달리 그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도대체 가족이란 무엇이냐고 말이다.

 

누구의 이야기를 더 좋아하는 건 다 성향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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