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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버밍엄대학 연구진이 애기장대의 씨앗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들이 그냥 싹이 트기 좋은 조건이 주어지면 기계적으로 씨앗에서 싹이 나오는 게 아니라, 스스로 언제 싹을 틔우면 좋을지를 결정하는 전문화된 세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연하지만, 식물도 살아 있다. 그저 탁 치면 툭 하고 반응하는 기계적 생명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생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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