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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프리카 어느 곳의 한 농부가 옥수수를 보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았다.

외양간을 만들며 그 구조물을 연장해서 옥수수를 묶어 걸어 보관함으로써 손실도 줄이고 좋다는 설명이 덧붙여 있었다.

 

그 사진을 보니 2008년 울릉도를 갔을 때가 떠올랐다.

울릉도는 그야말로 옥수수의 섬이라 할 정도로 옥수수 농사를 많이 지었는데, 그곳의 옥수수 보관법도 아프리카 대륙 어느 곳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공을 막론하고 옥수수는 그저 껍질을 묶어 걸어 놓는 게 공통적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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