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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는 분이 무경운 벼농사에 관해 부탁하신 일이 있어 인터넷을 뒤졌다.

실제로 본인이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 농기계를 구할 수 없냐는 부탁이다.


그래서 일본 불경기재배보급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여기저기 뒤지던 중 농기계 관련한 게시물을 발견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http://www.halappalab.com/wanted.html). 


"무경운 논농사의 면적을 넓히려면 모내기를 어떻게 구체화할지가 문제입니다. 

 손모내기 인원을 늘리는 것도 해결책의 하나이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또, 새로운 이앙기를 조달하는 것도 이세키 농기사에서 판매했던 무경운 이앙기는 3년 전에 모델이 바뀌며 생산이 중지되어 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보행용 무경운 2조 이앙기는 주문생산하여 새로 구할 수 있지만, 지역 전체에 무경운 논농사를 전개하려고 검토하고 있는 학생이 있어 중고 승용 무경운 이앙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이앙기를 가지고 있으며 판매하려 하는 분, 중고시장에 내놓으려고 검토하고 있는 분은 꼭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耕さない田んぼの稲つくりの面積を広げるとなると、田植えをどう具体化するかが問題になります。
田植えを手伝っていただける仲間を増やすことも解決策の一つですが、おのずと限界がみえてしまいます。
また、新しい田植機を調達するにしても、イセキ農機社で販売されていた不耕起田植機は3年ほど前のモデルチェンジを機に生産中止されており、入手できないのが現状です。
歩行用の不耕起用2条田植機は受注生産にて新規に入手可能ですが、地域全体で耕さない田んぼでの稲つくりを展開することを検討している塾生がおり、乗用の不耕起田植機の中古を捜すことになりました。
現在、該当する田植機をお持ちで、買い換えを検討されている方、中古市場に出すことを検討されている方は、是非とも、一度、お話しいただければ幸いに思います。



이 글이 2012년에 작성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해당 농기계 회사에서도 2009년 이후 승용 무경운 이앙기는 더 이상 새로 만들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하나 희망이라면 보행용은 주문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내침 김에 이세키 농기사의 홈페이지로 들어가 이앙기를 살펴보았다. 


이 회사의 보행용 이앙기 선전을 보니 모델이 여성이었다. 여성도 손쉽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인가? 





또한 일본의 안전의식이 돋보이는 홍보사진도 눈에 띄었다. 

승용 이앙기의 경우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모두 안전모를 쓰고 있다. 

물론 실제로 농민들이 사용할 때는 어떤지 모르지만, 적어도 광고에선 안전모를 착용한다는 점.








무경운 벼농사에 대해서는 <세상을 바꾸는 기적의 논>에 잘 나오니 읽으면 되는데... 

두 권 사서 한 권은 선물로 돌려주면 더 좋은데... 

언제적에 나온 책인데 아직 1쇄도 다 팔리지 않았다. 

제길, 농사 책은 출간해 보았자 이렇게도 소용이 없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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