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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6일,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는 농부들이 모내기를 준비하느라 한창 바쁘다.

 

아직 모내기를 하지 못한 논을 트랙터로 써리고 삶느라 해가 넘어가도록 일하고 있다. 논을 잘 써려야 물이 고르게 담기고 벼가 뿌리를 잘 내리며 또 물이 모자라거나 잠기는 부분 없이 고르게 잘 자랄 수 있다.

한낮에는 30도가 넘는 더위에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일할 수 없는 지경이라 오후에 다시 일을 시작한 것 같다.

 

중부지방은 이미 모내기가 다 끝났는데 확실히 남쪽이라 그런지 모내기가 좀 늦은 편이다.

 

해가 넘어가고 어두워졌다. 그러자 세상에나! 트랙터에서 불이 커져 아쉬운대로 일할 수 있다. 무슨 변신로보트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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