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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파일은 미네소타에서 2010년 여섯 곳의 학교를 선정해 그곳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과 그것을 얼마나 재활용하는지 조사한 연구 보고서이다.


그 결과에 따르면, 발생하는 쓰레기 가운데 78%를 재활용할 수 있었으며 또한 50%는 퇴비로 만들 수 있는 재료라고 한다.


학교 급식을 좋은 재료로 만들어 먹는 것만큼 그 뒷처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한국의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은 얼마나 되고, 그걸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가장 이상적이라면, 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어 그걸 학교텃밭과 지역의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방식일 텐데... 선례가 어디 있을까? 




p-p2s6-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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