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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식품의약국의 새로운 자료에서는 육류업계의 항생제 사용이 아픈 사람에게 사용하는 양을 추월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우리는 우리의 동물, 음식, 스스로의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 현재 육류업계는 인간에게 처방되는 항생제보다 3.9배를 소비하며, 점점 항생제 내성균으로 가득한 고기를 대량생산하고 있다. 이는 현행 치료법으로 치료했던 질병이 점점 고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 최신 자료를 보면서 퓨 자선신탁(Pew Charitable Trust)은 항생제 사용과 육류업계의 사용량 증가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를 만들었다. 생산자들은 비위생적이고 지나치게 밀집된 상태에서 동물의 건강을 유지하며 빠르게 키우기 위하여 항생제를 사용한다. 그런 밀폐된 공간에서 병원균이 균을 죽이는 약에 적응하며 내성을 개발한다. 현재 이러한 내성균이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퓨 자선신탁에 따르면,

  • 칠면조의 살모넬라균 가운데 약 78%는 적어도 하나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박테리아의 절반은 세 가지 이상에 대해 내성이 있다. 이 수치는 2010년 대비 상승한 것이다. 
  • 소매되는 닭 가슴살에서 발견되는 살모넬라균 가운데 약 3/4은 적어도 하나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약 12%의 소매되는 닭 가슴살과 칠면조 표본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 
  • 테트라사이클린(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소매되는 닭의 캄필로박터에서 증가했다. 약 95%의 닭고기 제품이 캄필로박터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 박테리아 가운데 약 절반은 테트라사이클린에 내성이 있다. 이는 2002년에서 지난해에 걸쳐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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