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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만 해도 아직 인구의 대부분이 소농이고 기계 없이 노동력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하니, 언제 베트남을 꼭 가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앙코르와트보다 그곳 농민의 농사와 삶이 더 궁금합니다.


그랜드캐년보다 미국의 끝없는 옥수수밭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싶습니다.


프랑스의 푸아그라보다 거시기 어디냐, 또 까먹었는데 그곳에 있다는 논에서 메뚜기가 뛰어다니는지 본 다음 있다면 잡아서 볶아먹고 싶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가서 발리댄서보다 그곳의 다락논을 바라보며 춤을 추고 싶습니다.


네팔에 가서 트렉킹보다 고도마다 달라지는 그들의 농사를 하나하나 꼼꼼히 관찰하며 기록을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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