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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술관이 유료로 전환을 했다.
그래 무료로 그저그런 전시만 하느니 유료로 하여 좋은 전시가 많아지면 좋지...
이번 기획전시의 주제는 "생각여행"
처음 들어가 만난 작품은 티베트 소금우물로 여행을 다녀온 작가의 것...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항아리에 가득 담았다. '소금' '흙' '쌀'
역시나 사진은 가장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구이다.
예술작품을 해석할 필요도 없이 보는 것만으로도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된다.
전시 작품 중에는 서울의 경계와 길, 강을 실로 표현한 것이 있어 눈에 띄었다.
슈룹이란 예술가 모임의 한 작가는 지리산의 능선을 획으로 멋지게 표현하기도 했고...
돌에다 밀가루를 솔솔솔솔 뿌렸는데 그것이 마치 높디 높은 돌산에 눈이 쌓인 것처럼 되었다.
이외에도 전시 작품이 많았으나 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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