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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식량권에 대한 특별보고서의 저자 Olivier De Schutter에 따르면, 생태적 농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관행농에 비하여 세계의 식량 생산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생태농업이 가져오는 두 번째 중요한 개선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완화시키는 잠재력이라고 말한다.

“우린 '현대적' 농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커다란 기여자임을 알고 있다. 토지 사용의 변화 -농지 확장을 위한 숲의 파괴를 포함하여- 와 함께 연간 배출량의 14%를 담당한다”고 말한다.

“우린 또한 기온 변화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특정 지역에서 2000년 수준에 비교하여 2020년까지 수확량을 50%까지 떨어뜨릴 것이고 2080년에 세계 농업 능력이 현행 수준보다 10~25%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후변화 문제의 일부인 현재의 농업은 해결책의 일부를 만들어야 한다... 나의 보고서는 생태농업의 프로젝트가 극단적인 기후 관련 사건에 더 탄력적인 한편, 기후와 환경에 아주 해로운 석유와 석유에 기반한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을 상당히 줄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De Schutter 씨는 생태농업의 기술이 식량의 양과 농민의 수입을 개선시킨다고 말한다. 

그는 아마 지금까지 그런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가장 체계적인 연구는 에식스대학의 교수 Jules Pretty와 그의 팀이 57개 빈곤국의 1110만 평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프로젝트 286개의 영향을 비교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그런 조정이 평균 작물의 79% 증가와 함께 1260만 농장에서 생산성이 높아졌음을 발견했다. 

108만 평에서 442만 소농이 기르는 곡물과 뿌리식물은 73%인 가구당 평균 식량생산이 1년에 1.7톤까지 올랐다. 식량생산의 증가는 16억 2600만 평에서 감자, 고구마, 카사바와 같은 뿌리식물을 농사짓는 14만 6천 명의 농민에게서 1년에 17톤, 15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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