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자. 전공은 한국 연구, 농촌 연구, 개발인류학. 류큐琉球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과학 연구과 교수. 약력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도東京都 릿로카立明正고등학교, 도쿄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한 뒤, 1970년 됴쿄대학 대학원 사회학 연구 석사과정 수료. 같은 해 7월, 같은 대학원 박사 과정을 중퇴하고 교양학부 조수. 그 뒤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조수, 교양학부 교수,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 2006년부터 류큐대학 대학원 교수. 그 사이 하버드대학 객원연구원,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 연구 떠다니며 사는 어민에 대한 민속학적인 관심 때문에 도쿄대학에서는 문화인류학을 전공. 이즈미 세이치泉靖一와 이두현李杜鉉(서울대학교 교수, 당시 도쿄대학 객원교수)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한국 연구를 개시한다. 1972년부터 30여 년에 걸쳐 전라남도 진도를 중심으로 안동과 제주도 등에서 인류학적인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농촌의 상호부조 조직, 친족, 종교의례, 새마을운동 등에 관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 패전 이전 일본의 문화인류학에서는 식민지 정책에 따라서 한국 사회를 많이 연구했지만, 그 뒤에는 정치 상황 때문에 정지된 상태였다. 이토 아비토는 전후의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일본의 한국 연구를 주도하는 동시에 한국 문화가 지금처럼 일본에 알려지지 않았을 당시부터 쉬운 말로 일본에 소개해 왔다. 2002년에는 한국 정부로부터 오랜 세월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한편에서는 1990년대 이후 요사코이よさこい 마츠리(高知市)와 요사코이소란YOSAKOIソーラン 마츠리(札幌市)를 사례로 시민이 참가하는 형태의 지역 개발을 연구. 요사코이소란의 활동과 운영에 스스로 관여하면서 실천을 지항하는 개발인류학을 개척해 왔다. 주요 저작 『韓国』(暮らしがわかるアジア読本、河出書房新社、1996年) 『韓国珍島の民俗紀行』(青丘文化社、1999年) 『韓国夢幻―文化人類学者が見た七〇年代の情景』(新宿書房、2006年) 『文化人類学者で読む日本の民俗社会』(有斐閣、2007年) 감수 『朝鮮を知る事典』(平凡社、1986年) 편저 『もっと知りたい韓国』(弘文堂、1985年) 한국에 번역 출판된 책 일본 사회 일본 문화(임경택 역, 소와당, 2009년) 그리운 한국 마을(임경택 역, 일조각,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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