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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광명에 갔다가 우연히 만난 쌀입니다.

광명이 고향인 분이 젊어서 신촌블루스 생활을 하시다가 귀향하여 60마지기 논농사를 지으며 육종한 벼라고 합니다.

생긴 건 자광미와 비슷한데 찰벼이고, 맛이 좀 다릅니다.

1kg에 7000원이란 값이지만 밥을 지어 먹으니 눈으로 보기도 좋고 입으로 먹기도 좋더군요. 밥이 빨개집니다.

다음 귀농통문에는 이 분을 취재하는 것도 재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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