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비소자 연방대학 토양학과의 Irene Maria Cardoso 교수. 가족농과 생태농업을 지지합니다. 

그분의 발표문도 볼 수 있는 좋은 세상이네요. 

발표문의 도입부에서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농생태학은 운동이자 실천 또는 과학인가?
농업에서 농생태학의 접근법을 사용하여 세계를 먹여살릴 수 있는가?
무엇이 최선인가: 더 많은 지역을 자연보호를 위하면서 농업을 강화해야 하는가, 아니면 자연과 통합하여 농업을 확대해야 하는가?
브라질에서 우리의 경험(혼농임업)을 공유
마치며: 우리는 어떻게 전 세계에 농생태학의 경험을 확산시킬 것인가?



http://www.clm.nl/uploads/pagina-pdfs/Presentatie_prof_Cardoso-Food_stupid18032013-we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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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2일 동지를 맞이하여 '농업생태학' 첫번째 공부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 박선경, 이선교, 심재훈, 이광준, 정윤식, 김석기, 김건우, 안철환, 이복자, 이수형 총 10명이 함께했습니다. 몇몇 분은 개인 사정상 함께하지 못하고 다음 공부모임부터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간단한 자기 소개와 앞으로 공부할 "Agroecology(농업생태학)"이란 책과 이 저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모임의 횟수와 날짜를 정했습니다.

 

공부모임은 한달에 2번 2주 간격으로 모이는 것을 원칙으로, 사정에 따라 조정하자고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모임은 2012년 1월 5일(목) 10시 '문턱 없는 밥집'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사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던 분들은 그날 뵙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책을 아직 구하지 못하셨다면 댓글로 신청해주시든지 해야하겠습니다.

15부를 만들었는데, 모두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함께 공부할 부분은 369~374쪽에 나오는 "Glossary(용어사전)"입니다.

정윤식, 김석기, 김건우, 박선경, 안철환, 이선교 님께서 각자 한쪽씩 맡아서 번역한 뒤 카페 게시판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공부모임이 있기 전에 미리 확인해주시고, 번역을 맡은 분께선 모임 전까지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모임인 1월 5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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