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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36

땅도 살리고 경관도 가꾸는 털갈퀴덩굴 털갈퀴덩굴(헤어리베치)는 풋거름작물로서 가치가 큰 식물입니다. 풋거름작물이란 잎과 줄기 등을 비료로 활용하는 작물을 일컫습니다. 풋거름작물은 양분 공급 효과가 크고 땅심을 높여주기 때문에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과 비용 절감을 위한 필수 작물로 인정받고 있.. 2019. 10. 21.
농업이 곤충을 먹는 조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 흥미로운 연구이다. 녹색제비가 먹이로 무엇을 먹는지 조사한 캐나다의 한 연구이다. 요약하자면, 1. 제비는 수생곤충을 먹이로 더 좋아한다. 2. 새끼에게는 닥치는 대로 잡아다 먹이지만, 정작 부모들은 원래 좋아하는 수생곤충을 선호하고 그를 먹는다. 3. 농경지와 자연 초지에 사는 제.. 2018. 8. 31.
유기농 벼농사와 미꾸라지 "농법의 차이가 미꾸라지 개체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2010년에 발표된 적 있다. 이에 의하면, 관행농업의 논보다 유기농업의 논에서 2-2.5배 정도 많은 미꾸라지가 발견되며, 또한 논이 위치한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한다. 매우 흥미롭다. 역시 농약과 화학비료가 생태계의 .. 2018. 6. 11.
농약을 쓰지 않으려는 일본의 이색적인 농협 이야기 무농약, 무화학비료 쌀농사에 몰두하는 도쿠시마현徳島県 아난시阿南市의 무라카미 히로카즈村上弘和 씨. 자연환경과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칠 우려 때문에 세계적으로 사용금지와 규제강화가 진행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 일본에서는 해충 구제에 꼭 필요하다는 이유로 지금도 .. 2018. 5. 14.
합성 질소비료의 힘 합성 질소비료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렸는지 보여주는 그래프. 아직도 약 38억의 사람들이 합성 질소비료 없이도 먹고 살고 있으며, 약 35억의 사람들이 합성 질소비료의 도움으로 재배된 농산물을 먹으며 살고 있다. 합성 질소비료의 사용량은 정확히 녹색혁명의 시기와 맞물려 .. 2017. 11. 14.
화학비료, 은혜인가 재앙인가 뉴욕타임즈에 농업이 녹조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된 기사가 실려서, 내용에도 나오듯이 한국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이니 옮겨 보았다.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 문제, 해결할 방안은 없는 것인가? 2014년 비료 유실로 인해 이리호에서 발생한 녹조. 오하이오 주의 톨레도 ..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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