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하쿠사이지1 하쿠사이지(백제사百済寺) 방문 일본 불교의 개조 성덕 태자, 일본어로 쇼토쿠 태자의 불교 고문이었던 고구려의 승려 혜자가 초빙했다나 뭐라나 하는 백제의 승려가 백제 용운사를 모델로 개창했다는 사찰이다. 지금은 그 옛날의 위세는 모두 사라지고 산기슭의 고즈넉한 사찰로 남아 있다. 경내로 들어서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정원. 정말 아기자기 예쁘게 관리하고 있다. 인왕문으로 오르는 길에 보이는 자연 풍경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인왕문으로 가는 길에 이 절에 모셔져 있다는 반가사유상의 확대 모조품. 당시 500-600년대에는 반가사유상이 인기 있었나? 불상에도 시대의 사조라는 게 있는 듯하다. 드디어 만난 인왕문. 커다란 짚신이 눈에 띈다. 인왕문을 지나 멀리 바라보이는 금당. 산기슭에 자리한 것이며 가람의 배치까지 한국 어.. 2024. 10.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