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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11

고기로 태어난 소는 초원을 본 적이 없다 육식,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육식을 위해 가축을 사육하는 방식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는 없을지 고기를 먹을 때마다 떠올리면 그나마 나아질까요. "가축을 키우는 농가를 상상할 때 동물이 초원에서 풀 뜯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그런 농장은 매우 드물다. 전 세계 가축 농장의 99%는 대규모 ‘축산 공장’이다. 육류의 대량생산을 위해, 한정된 공간에 최대한 많은 수의 동물을 넣고 빨리 키워 도축한다. 이에 따른 밀집 사육, 항생제 남용, 가축을 향한 폭력과 학대 등이 오래전부터 논란을 일으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27592?cds=news_edit&fbclid=IwAR14jTtsz.. 2020. 10. 3.
트랙터에 밀려난 소의 가치를 재발견하다 무슨 맥락인지는 모르겠으나, 이해진 씨가 트랙터-농업 노동력의 관계를 예로 들어 기업에게 과도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건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데 그게 적절한 예시가 아닌 것 같다. https://news.v.daum.net/v/20190618212400002 농업 노동력은 트랙터와의 경쟁에서 밀려 일자리를 잃은 게 아니.. 2019. 6. 19.
세계를 구하고 싶다면, 채식주의는 답이 아니다 집약적으로 사육된 육류와 유제품은 파멸의 원인이지만, 콩과 옥수수 밭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길이 있다. ‘모두가 식물에 기반한 먹을거리로 완전히 전환하라는 요구는 동물을 방목하는 일의 해로움을 완화해야 할 가장 강력한 도구의 하나를 무시한다. 삽화: Matt Kenyon 채식주의는 오.. 2018. 8. 29.
28점 무당벌레 ‪엊그제 발견한 모습인데, 28점무당벌레가 무당벌레의 애벌레도 잡아먹는가? ‬ 28점무당벌레는 채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다른 벌레인가? 도대체 무언가? 2018. 6. 5.
신석기혁명은 인류에게 축복인가, 저주인가? 유전자 분석이 이런 수준에까지 올라왔다.과거의 유골을 분석하니, 육류와 해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것과 함께 곡식과 채소의 소비가 확 줄었다가 농경이 시작되었다는 신석기혁명 즈음하여 그러한 양상이 역전된다는 연구결과이다. 과연 당시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잡아먹을 수 .. 2017. 6. 20.
지구를 구하고 싶다고? 그럼 고기 좀 덜 먹어라 네팔 랄릿푸르 코카나Khokana의 논에서 모내기하는 농민들. 쌀은 네팔의 주식이다. 작물 수확량이 육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너무 느리게 개선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물 중심의 식단으로 전환하는 것은 2050년 세계의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 201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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