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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3

니시진 고고자료관 니시진에 있는 고고자료관.구성도 알차고, 그리 오래 보지 않아도 되며, 무엇보다 무료인 점. 한번쯤 가 볼만하다.  해설사 선생님이 계셨는데, 어찌저찌 이야기하다 한국 경주도 다녀오시고 했다고 하여 역사를 좋아해서 그러냐 하니 그러시단다.그러면서, 여기 있는 유물 중 많은 게 한국에서 온 것이라며 이야기를...  아무튼 여기서 이러저러한 도자기를 둘러보고 다시 한번 느낀 점은, 과거 도자기는 지금의 스마트폰과 같은 상품이었다는 것. 최고의 기술이 결집되어 완성된 산물이러다. 괜히 임진왜란이 도자기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게 아니었다.   녹색 유약을 바른 도기 그릇.  이것은 도기 접시.  이건 그나마 그릇을 잘 만들었다는 시대의 하지키 접시. 도자기보다는 기술과 수준이 딸리긴 하다.    해학은 조선인만의.. 2024. 9. 12.
한국의 각종 탄화 종자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센터에 방문했다가 한국에서 발굴된 각종 탄화 종자를 보았다. 2019. 10. 13.
소로리 볍씨는 가장 오래된 재배 벼인가? 한때 한국의 농업 관련된 사람들을 흥분시켰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의 발견. 물론 그것이 의미는 있으나 가장 오래된 재배 벼는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그 볍씨를 가지고 한반도가 최고의 벼농사 지역이었다는 둥, 그래서 우리 민족이 대단하다는 둥 하는 류의 이..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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