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과 잡채밥이 유명하다고 하여 가까이 간 김에 마침 점심시간이라 들렀다.

 

잡채밥의 잡채는 약간 매콤하게 나오고, 밥을 맨밥이 아니라 볶음밥으로 나오는 게 이색적이었다.

그런데 어떤 분에 따르면, 밥은 그때그때 다르게 나온다고. 마침 볶음밥 주문이 있으면 그렇게도 나온다고 한다.

 

주방장이 늙어 요리가 좀 늦게 나올 수 있다며 양해를 구하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허나... 역시 중국음식은 조미료가 꽤 많이 들어간다. 맛이 너무 강렬하다.

728x90

'농담 > 雜다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트라빔  (0) 2013.11.29
닌자버거  (0) 2013.10.20
융건릉  (0) 2013.10.08
붉은 노을  (0) 2013.10.08
부천 도시농부학교  (0) 2013.10.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