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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00킬로미터를 탔다.

얼마전부터 변속이 반박자 늦는 느낌이 났다.

찾아보니 변속기 오일 교체한 지 8,5000킬로미터 정도 되었더라.

그래서 때가 된 것 같아 그냥 교환했다. 자체적으로 9만을 권장 기준으로 잡고 있어서.

 

그나저나 그동안 비용이 올랐네. 인건비도 상승했으니 그렇겠지.

 

앞으로 9만 킬로미터 더 달리자. 그러면 25,0000킬로미터가 되네. 그때가 되면 겉벨트 세트도 한번 더 교체해야 하고, 써머스탯 같은 것도 그 중간에 한번 나가고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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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직접 전조등을 교체했다. 주간주행등이 없어 그냥 전조등을 켜고 다니는데, 그래서인지 좀 일찍 나가는 듯하다.

그래도 할로겐이라 전구 하나에 8000원 돈이라 막 쓴다.

방법은 간단하다.

 

1. 본넷을 연다.

2. 전조등 뚜껑을 돌려 연다.

3. 고정핀을 분리한다.

4. 단자에서 전구를 분리하고, 새 전구를 똑같이 끼운다.

5. 고정핀을 다시 건다.

6. 전조들 뚜껑을 닫는다.

 

참고로, 전조등 조사각 조절법도 알았다.

 

하나하나 간단한 정비법을 익히고 있다. 이로써 한 7000원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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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타이어를 55000km까지 탔다. 

4X2의 경우 4만 킬로미터가 권장 운행거리이니 그보다 좀 더 탔네.


이번에도 금호타이이로 갈까 하여 TA31을 알아보니 1개당 10만5천원이라고 한다. 여러 매장에 전화를 해보니 다들 비슷한 가격을 부른다. 


혹시나 하여, 요즘 넥센이 괜찮다고 해서 집 근처에 생긴 넥센 타이어테크 매장에 전화해 TA31보다 살짝 더 좋다는 AU5의 가격을 문의했다. 그랬더니 TA31보다 더 싸다. 더 따질 것도 없이 흔하지 않은 크기인 205-50-17을 주문하고 하루 기다렸다 교체했다.


돈이 좋다. 차량을 운행하는데 이 차가 원래 이렇게 조용한 차였나 싶네. AU5의 성능은 어떨지 궁금하다.


아무튼 타이어테크 만성점, 매장도 깔끔하게 잘 정리해 놓았고 서비스도 괜찮다. 이번 타이어가 괜찮으면 앞으로는 넥센을 이용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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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에서는 올해 5월부터 교체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2개월 앞당겨 부품이 확보가 되었는지 크루즈 카페에서 교체한 사람이 있다고 하여 전화로 서비스센터에 문의했다.


아주 간단한 작업이라며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입고. 에어백 모듈을 교체했다. 


접수하고 15-20분 정도 걸렸을까? 정말 금방 끝난다.

2011년 9월 출고해서 14만6천을 탔는데, 이렇게 간단한 작업이면 진즉 해주지 말이다.


경적을 울리는 부분, 에어백이라 써 있는 부품을 교체했다고 한다. 


이로써 살인 에어백이라 불리던 다카다 에어백과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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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오를 타면서 가장 불만인 부분은 에어백이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 전면 리콜에 들어간 타카타 에어백을 그대로 쓰고 있다.

한국GM에서는 리콜도 하지 않고 있다. 자체 실험 이후 올해 말쯤 어떻게 할지 결정한다는데 지켜보겠다 쉐보레요.


http://www.sedaily.com/NewsView/1OL5IEG5N7



2018년, 6월 4일... 

지난주에 쉐보레 측에서 에어백 관련 리콜 통지서를 보내서 받았다.

그래 해야지. 사람 생명과 직결이 된다는데 해야지.

그런데 아직 개선품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1년을 기다리라고 한다.

2019년 5월부터 개선품으로 교체를 시작하는데, 그것도 잠정이라고 한다.

1년 동안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가 생기지 않기만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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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와이퍼로 닦으면 물의 잔류물이 남아서 스트레스였다.

더구나 외제차도 아니면서 외제차용 와이퍼 규격인 쉐보레 아베오의 와이퍼는... 비싸기만 비싸고.


아무튼 물기가 남는 문제 때문에 와이퍼암의 각도도 조절하고(이로 인해 와이퍼암에 흠집이 나면서 녹이...), 와이퍼도 바꾸어 보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때뿐.

 

그래서 이번에 이마트표 수입차용 와이퍼로 바꾸어 보았다.

일단 시험에서는 만족스러운데 계속 써 보아야 그 결과를 알겠다.

이제 비가 와도 스트레스가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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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보조통 교체 이후 수시로 엔진룸을 들여다보는데, 어느날인가 누런 기름때가 낀 걸 발견했다.

정비소에 가니 냉각수 혼유 당첨.

카페에 검색하니 에코텍 엔진의 고질병이었다.

크루즈는 하도 항의가 들어가니 무상보증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한 상태인데, 아베오는 워낙 판매대수가 적어 그런가 해당되지 않았다.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자비로 교체.

왜 설계 결함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것인가! 속이 상하지만 어쩔 수 없지.

 

엔진오일 쿨러의 씰이 낡으면서 거기에서 혼유가 일어났다. 씰과 호스 2개 교체, 냉각수 보조통 교체, 냉각수 교체. 총 비용은 42만원, 정비시간은 교체 2시간+냉각 계통 세척과 냉각수 에어 빼는 데 4시간이 걸렀다. 하루종일 걸린다는 이야기. 젠장.

 

다음 정비로는 타이밍벨트 교체가 기다리고 있다. 이것도 한 50만원 나온단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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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흘 전부터 유턴하려고 핸들을 완전히 감으면 조수석 쪽 바퀴에서 뿌드드드드 하는 소리가 났다. 이를 점검하러 서비스센터에 가니 쇼바 마운트의 문제라고 하여 교체.

 

나사가 빠지지 않아 쇼바까지 교체해야 하나 했는데 숙련공의 도움으로 마운트만 교체하는 걸로 끝났다. 역시 어느 현장이나 숙련된 기술자의 힘은 대단하다.

 

마운트 교체를 위해 쇼바 자키로 스프링을 누르는데 어찌나 강성이 센지 장전 둘이서 쩔쩔 맸다. 아베오의 탄탄한 하체는 여기에서 오는가 보다.

 

교체한 부품을 보니 마운트에 금이 가 있었다. 그게 핸들을 돌릴 때 마찰을 일으키며 소리가 난 건가? 어쨌든 교체하니 소리는 사라졌다.

 

교체 비용은 부품 가격+공임 하여 12만2천원. 쇼바까지 교체햤으면 28만원이라는데 16만원을 아낀 기분이?

 

25만 킬로미터까지는 무리없이 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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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이 넘었으니 12만이 권장 교체주기인 팬벨트를 교체했다. 이 작업은 텐셔너도 함께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하여 처리함.

 

이와 함께 조수석 쪽 엔진 마운트도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였으니 엔진 마운트 2개도 함께 교체했다. 그 결과는 최고! 그동안 엔진 청소하면 괜찮을까 하여 첨가제도 넣고 했는데 다 쓸데없는 짓이었다. 마운트를 교체하는 게 최선이다!

하는 김에 미션 마운트도 교체할까 했는데 과잉정비라며, 그 역할은 변속시 쾅쾅 치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라면서 아직은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하여 참았다. 나중에 타이밍벨트 교체할 때 마저 갈아야겠다.

 

아무튼 내 차가 이렇게 고요한 차였음을 새삼 다시 느끼고 있다. 진동과 잡소리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강추!

 

총비용 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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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운행중 엔진경고등 점등과 함께 실화 현상 발생으로 엔진이 통통 튀다가 ABS 경고등까지 점등. 당시 11만3000km 정도 운행.

 

일단 서비스센터에 데려다 놓고 월요일 아침 진단하니 점화 계통 불량으로 판정.

 

플러그와 코일 교체, 총비용 19만원

 

온 김에 과거 범퍼 교체하며 생긴 단차 재조정 중.

 

정비사가 나중에 미미도 교체하는 게 좋겠다고 권하여 일단 예약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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