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4 갈다(耕)라는 것 사토 요이치로佐藤洋一郎 시작하며 갈다라는 행위는 초기 인류의 식량 생산, 식량 확보의 과정에 없었던 행위이다. 수백만 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하는데, 이 대부분의 시간 인류는 '수렵'과 '채집'이란 방법으로 식량을 얻어 왔다. 수렵이란 활이나 덫 등의 도구를 써서 야생 동물을 잡는 행위이다. 채집이란 야생 식물이나 이동성이 부족한 소동물 등을 채취하는(또는 잡는) 행위이다. 이들에게 공통으로 깔려 있는 건 대략적인 계절성을 별도로 한다면 언제 무엇을 입수할 수 있을지가 예견하기 곤란하다는 점, 또 자원이 고갈되면 거주지를 떠나 집단별로 이동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일까? 이것에 갈다라는 행위(농경)이 더해진 것은 오래된 것을 어림잡으면 수만년 전, 새로운 걸 어림잡으면 1만년 전의 일로 여기는 것이 거.. 2024. 4. 1. 신석기 시대의 개의 모습 스코틀랜드에서 발굴된 4500년 전 신석기 시대 개의 유골을 바탕으로 복원해 보았더니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당시 그곳 사람들은 왜, 어떻게 늑대를 길들여 개로 키웠을까? 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19/apr/13/neolithic-dog-reveals-tales-behind-orkney-monuments?CMP=Share_iOSApp_Other 2019. 4. 22. 8000년 전 유럽의 농민들도 분뇨를 활용했다 독일의 남서부 호른슈타드-호른Hornstaad-Hoernle에서 발굴된 보리의 일부분. Credit: Ian Cartwright/Oxford University 유럽의 최초 농민들이 예전 생각보다 훨씬 더 정교한 농법을 활용했다는 연구가 새로 발표되었다. 옥스포드 대학이 이끄는 연구진은 신석기시대의 농민들이 기원전 6000년 무렵에 작.. 2017. 6. 7. 신석기시대 농민들도 가축분뇨를 거름으로 이용 독일 남서쪽 Hornstaad-Hoernle에서 발굴된 보리 장기적인 토지 관리·상속 재산 가치 시사 약 8천년 전 유럽에서 처음으로 농사를 지었던 신석기인들이 가축 퇴비를 이용해 작물을 키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BBC 뉴스가 16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농사에 가축 퇴비.. 2013.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