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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beans harvested with a combine in Walnut, Illinois. U.S. farmers increased the harvesting of soybeans at the fastest pace in at least three decades as warm, dry weather allowed for fieldwork after a drought this year reduced yields.




Food prices that doubled in the past 10 years are more the result of population growth and increased demand for protein-based diets than any cyclical reasons, according to Sunny Verghese, chief executive officer at Olam International Ltd. (OLAM), the Singapore-based commodities trader.

Three of the biggest annual gains in food prices in the past 20 years occurred since 2007, with the United Nations Food & Agriculture Organization’s global food price index climbing to a record in 2010. Wheat and soybeans led commodities gains last year and corn jumped to a record in August.

“We’ve had a long period of food real price declines and food surpluses and we’ve had three very rapid food crises,” Verghese said at the Kingsman sugar conference in Dubai yesterday. “The price inflation that we’ve seen in the three episodes is more a structural story and not a cyclical issue.”

The United Nations’ Food & Agiculture Organization has said global food output must rise 70 percent by 2050 to feed a world population expected to grow to 9 billion from 7 billion now and as increasingly wealthy consumers in developing economies eat more meat. Agriculture has “good demand growth,” Chris Mahoney, director of agricultural products at Baar, Switzerland- based trader Glencore International Plc (GLEN), said at the conference yesterday.

“In just seven years, the world will need not only to produce, but to move 20 percent more food and also store it, transport it and process it,” Mahoney said. “Without the transport, logistics infrastructure and processing capacity, production even if it keeps pace with demand will be unable to reach the consumer.”

Global Demand

Global oilseed demand is growing at about 3 percent a year, while corn consumption is rising a “little less,” according to Mahoney. Wheat, rice and sugar demand worldwide are expanding at or just below 2 percent a year, he said.

“What concerns people, and perhaps it should, is that the demand side of the equation is clear and it’s predictable, but this demand growth will largely need to be met by yield gain, not by additional planted area and the true potential for yield gain is perhaps known by only a few,” Mahoney said.

High food costs contributed to civil unrest across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in 2011, toppling governments in Tunisia and Egypt. The U.S. State Department estimates that surging food prices triggered more than 60 riots worldwide from 2007 to 2009. In India, about 60 percent of what people spend is on food, compared with 70 percent to 80 percent in Africa, 45 percent inChina, 9 percent in Europe and about 10 percent in the U.S., according to Olam’s Verghese.

‘Serious Problem’

“When you have 50-percent price inflation in the core commodities and 70 percent of your consumption basket is spent on food, then you have a serious problem,” Verghese said.

High food prices are needed to send farmers a signal to increase plantings, Verghese said. Countries from India and Egypt to Vietnam and Indonesia banned exports of rice, a staple for half the world, during the 2008 food crisis. Russia in 2010 banned cereal exports after the country’s worst drought in at least half a century destroyed crops and cut production.

“Price controls are precisely the wrong thing to do when you want to induce a supply response,” Verghese said. “You are distorting the price signal to the farmer to try to increase its production.”

Producing ethanol and biodiesel from food crops is “questionable,” Mahoney said. As many as 150 million tons of grains globally are used to produce ethanol, he said. Making ethanol from corn is inappropriate, Vergehes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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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많은 빈곤 지역에서 식량생산은 기후변화와 맞서는 데 도움이 되면서 소규모 "생태농업"으로 2배로 할 수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화요일에 나왔다. 세계의 인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세계의 기아는, 특히 저개발국가에서는 공포가 되고 있다. 현재 10억 이상 -세계 인구의 약 14%- 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고 있다. 식량가격은 최근 몇 년 기후와 관계된 자연재해로 인해 급등하여, 유엔의 식량 가격지수에 따르면 많은 주식이 지난달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는 90억 너머로 나아갈 것이고, 식량 부족은 추가적인 생산과 더 많은 자원에 대한 수요를 불러일으키며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그 보고서는 빈곤국에서 생산을 높이기 위한 핵심은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오염된 작물에서 수확량을 높이고 환경을 회복할 수 있는 더 지속가능한 기술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우리는 농업의 생산만 높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유엔의 식량권에 대한 보고자인 저자 Olivier De Schutter 씨가 AFP에 말한다. “또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해야만 한다 ... 그리고 농업생물다양성을 보존해야 한다. 그것이 농민들의 수입을 높여야 한다.”


토양을 해치고, 기후변화를 심화시키는 관행농업은 기후변동에 취약하고 값비싼 투입재에 의존한다고 그는 말했다. 빈곤국에 가장 알맞은 농업 기술을 조사하여 유엔 조사관들은 소규모와 주로 유기농업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프리카 20개국에서 개발계획을 조사하니,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작물 수확량이 3~10년에 걸쳐 2배가 되었다. 비슷한 방법이 57개 개발도상국에서 평균적으로 80%까지 수확량을 높였다. 


지속가능한 접근법을 사용하여, 농민은 그들의 돈을 절약하고 오염을 줄이며 고갈된 토양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을 줄였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투입재를 사는 데 투자할 돈이 별로 없기에 가난한 농민들이 농사짓기에는 더 적합하다"고 드 슈터 씨는 말한다.


말라위에서 그들의 옥수수 작물 주변에 어떠한 나무를 심는 농민들은 수확량이 2~3배 늘었다. 그 나무는 대기에서 질소를 흡수하도록 돕고, 잎에는 질소가 풍부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한다. 그리고 그 나무의 뿌리는 토양에 산소를 공급하고 작물 주변의 토양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 보고서는 화학비료를 대체하자고 제안하는 한편, 몇몇 사례에서 농민들이 적당한 양의 화학비료를 사용하여 수확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며 두 기술이 때로는 서로를 보완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케냐의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해충을 쫓아내는 식물과 함께 작물을 심고, 농지에서 좀 떨어진 곳에 그렇게 쫓겨난 해충을 끌어당기는 식물을 심는다.   


작물 다양성은 기후와 해충으로 인한 파멸적인 영향으로부터 농민의 생계를 보호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주장한다. 


"농장에서 다양성은 '농업 위험분산 효과'를 창출하여 모든 작물을 한번에 잃지 않는다"고 드 슈터 씨는 말한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고도로 기계화된 공엽형 농업으로부터 전환하게 되어 수확량의 감소가 일어날 것이다. 


그 보고서는 현행 농법이 생명을 주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세계가 초라한 수확으로 혼돈에 빠질 것이 새로운 현실이다(http://www.treehugger.com/green-food/is-the-world-one-poor-harvest-away-from-chaos.html)"라고 환경전문가이자 지구정책연구소의 소장이며 '벼랑 끝에 선 세상(World on the Edge)'의 저자 레스터 브라운은 말했다: 어떻게 환경적, 경제적 붕괴를 막을 것인가.


세계 식량위기를 줄이기 위한 또 다른 접근법은 유전자조작 식량을 사용하고, 더욱 공업화하고, 식량 작물로 생물연료 작물을 생산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다. 


"농업은 기로에 서 있다"고 드 슈터 씨는 말한다. 


"식량 생신바는 석유 가격과 매우 밀접하다"고 드 슈터 씨는 말했다. 이집트와 튀니지의 혼란은 부분적으로 폭등하는 식량가격에 대한 불만과 연결되어 있다. 석유 가격은 수요일 1배럴에 약 115달러였다.


"만약 식량가격이 조절되지 않고 인구가 스스로 먹고 살 수 없다면 ... 우린 점점 혼란스러워지고 개발에 실패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더 나은 연구, 훈련과 지역지식의 사용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에서 벼 재배자에 의한 "농민 현장학교"는 35~92%의 농약 사용의 감소를 이끌었다고 그 연구는 말했다. 


그리고 드 슈터 씨는 세계의 농업 생산물을 벼, 밀, 옥수수 중심의 식단에서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그러나 선진국은 그의 표현처럼 산업형 석유 기반의 농업 모델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농생태학"으로 전환할 수 없을 것이다. 쿠바는 어떻게 그 일을 이룰지에 대한 좋은 사례이다.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값싼 농약과 화학비료의 공급이 끊기고 그 작은 섬나라는 고립이 되었다. 쿠바는 1990년대 약간 침체되기는 했으나 농민들이 더욱 생태친화적인 방법을 채택한 이후 급격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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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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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식량 부족은 사람들이 굶주리는 이유가 아니다. 세계는 오늘날 모두가 충분히 먹을 만큼 식량을 생산한다. 문제는 더욱더 사람들이 간단히 필요한 만큼 식량을 살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 식량 가격이 오르기 전부터, 10억 명이 만성적인 기아로 고통을 받고 있던 반면, 또 다른 20억 명은 영양실조를 겪고 있었으며, 30억 또는 세계 인구의 절반은 식량불안에 처해 있었다.

세계 식량 가격은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1990년에 모니터링을 실시한 이래 최고 수치를 찍었다. 세계은행은 최근의 식량 가격이 개발도상국의 4400만 명을 추가적으로 빈곤으로 몰아갔다고 추산한다.

식용유와 같은 다른 식량과 마찬가지로 모든 기본 식량 작물 -옥수수, 밀, 콩, 벼- 의 세계적 가격의 급격한 인상은 온 세계 가난한 가정을 엄청나게 파괴하고, 거의 모든 사람의 생활수준을 떨어뜨렸다. 중산층은 점점 식량 구입에 관해 신중해졌다; 차상위계층은 빈곤선 위에 머물기보다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졌다;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이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이란 사실은 놀랍지 않다.

식량 생산은 많은 정부와 국제적 비영리단체의 지원 때문에 1960~1980년대의 녹색혁명과 식량 안보를 위한 탐색을 통하여 대단히 증가했다. 그러나 농업전문가들은 1980년대 이후 식량 산출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줄어들고 있는 위험을 경고해 왔다. 

식량 공급의 성장은 느려졌으나, 인구 증가와 가축을 기르는 데 쓰이는 식량이 늘어난 까닭에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져만 갔다. 문제는 개발도상국에서 농업 개발을 위한 공식적인 개발지원이 크게 떨어지면서 악화되었다. 농업에 대한 원조는 세계은행이 1980년 77억 달러에서 2004년 20억 달러로 농업대출을 축소했듯이,1980년 이후 25년 만에 절반 이상으로 떨어졌다.

계속된 축소와 함께, 농업 연구와 개발 –작물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은 모든 개발도상국의 모든 작물에 대해 감소했다. 한편 민간 영역에서 농기업들은 공적인 농업연구소들보다 훨씬 많은 돈을 연구에 쏟아붓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정부는 농부에게 보조금 지불을 그만두거나 식량 마케팅, 저장, 운송이나 융자 제공에 포함시켰다. 한편 선진국들은 계속 보조금을 지불하며 자신의 농민을 보호하고, 그렇게 하여 개발도상국의 식량 생산을 악화시키고 있다. 

세계은행과 WTO는 여전히 더 큰 농업 무역자유화가 가장 좋은 중단기적 해결책이라고 고집한다. 1980년대 이후 정부는 외국환을 벌고 식량을 수입하기 위해 수출을 촉진시키도록 압박을 받아 왔다. 그 결과 많은 후진국이 스스로 기르는 대신 값싼 벼와 밀을 사려고 세계 시장에 의지하게 되었다. 일부 국가와 지역은 예전에는 자급을 하였으나 지금은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한다. 이것이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이 더 큰 괴로움에 빠지도록 식량 가격을 올렸다. 

다른 요인도 식량 위기에 기여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가 물 공급 문제를 악화시켜 사막화와 물 부족을 가속화했고, 예측할 수 없고 극렬한 기상 사건이 심해지면서 세계의 농업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림 파괴, 인구압, 도시화, 토양침식, 어류 남획, 시장과 투입재, 가공, 심지어 농업의 역할에 대한 외국의 지배가 불러오는 충격이 늘어나고 있다.

석유 가격이 오르는 것도 식량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 상업적 농업은 기계를 돌리고, 재화를 운송하고, 화학비료와 농약 같은 농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데 석유와 가스를 사용한다.

게다가 식량 작물은 인간의 소비를 위해 활용되는 것을 줄이고 생물연료를 생산하려고 기르고 있기까지 한다. 선진국은 생물연료 생산을 높이기 위하여 막대한 보조금과 여러 장려책을 제공하는 한편, 후진국은 생물연료의 생산을 장려하고자 훨씬 적게 시장을 왜곡시키는 장려책을 농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분명히 일부 생물연료는 다른 것보다 훨씬 비용 효율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이지만, 나머지 생물연료 비축품은 매우 다른 기회비용을 갖는다(예를 들어 설탕은 어떠한 두드러진 가격 인상도 겪지 않았다). 따라서 생물연료에 대한 논쟁은 더욱 미묘할 수밖에 없다.

또한 투기와 비축은 식량 가격 급등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더 많은 투기, 더 쉬운 온라인 거래, 기타 금융시장 개발은 특히 원자재 선물옵션 시장에서 더 큰 투기적인 투자를 용이하게 만들었다.

2007년 말부터 금융위기가 깊어지고 확산됨에 따라, 투기꾼들은 원자재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다른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치 하락은 또한 그러한 투자를 유발했다. 실제로 이것은 장기적인 점진적 가격 상승 추세의 근본적인 요인보다 최근 급등하는 식량 가격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그 경우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식량 부족이 아니라 식량 안보의 하나이다. 물론 당신이 오늘날 식량 가격의 상승으로 굶주리거나 영양부족 상태라면 그건 쓸데없는 구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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