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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아도 참 멋지네요. 

농업을 고민한다면, 여러 방향 중 크게 두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체계에 적응하고 순응하면서 대량생산 대량소비 체제에 맞는 방식으로 영농 활동을 하는 길과 기존 체계가 포괄하지 못하는 새로운 품종과 맛, 품질에 초점을 맞추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는 길이요.
이 사람은 후자를 선택한 것 같아 보입니다. 기존 체계에 접근하거나 진입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겐 오히려 후자가 더 나아 보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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