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LEIPZIG, Germany, May 26, 2011 (IPS) - 유럽은 농업정책을 바꾸고 농민을 농업 연구에 주요한 참여자로 만들지 않는 한 기아에 직면할 것이라고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 없이 생물다양성의 손실을 줄이자고 최근 유럽에서 발표한 목표는 이루기 어려울 것이다. 


프랑스는 심각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유럽의 종자법은 그것을 극복하도록 도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종자를 농민이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다고 런던에 있는 비영리 연구소인 환경과 개발을 위한 국제연구소(IIED)의 Michel Pimbert가 말한다.  

"우리의 종자법은 획일성을 강요한다. 프랑스는 오직 승인된 종자만 심을 수 있고, 그런 신품종은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고 보고서의 저자 Pimbert는 말한다. 

"개선된 작물 품종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농업을 개발하기 위하여 자신이 심을 종자를 선택하고 그것을 사용할 농민의 자유는 유럽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Pimbert는 말한다. 

"유럽의 농업정책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려는 우리를 방해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농민이 점점 한정된 범위의 종자와 동물 종을 사용하도록 강요하기에 생물다양성에도 좋지 않다"고 그는 말한다.  

농민은 획일성을 강요하고 특허권과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종자법의 체계에 손이 묶여 있다. 실제로 이는 오직 가장 선진의 품종만 시장에 팔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지적재산권 법의 테두리에서 이것은 농민이 주로 거대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특허받은 유전자와 상표가 붙은 과학기술을 사용할 권리를 얻으려면 돈을 내야만 한다는 것을 뜻한다.  

과학자들은 똑같은 덫에 빠져 있어 종자다양성의 모든 범위를 활용할 수 없다고 Pimbert는 말한다. 

최종적인 결과는 작물의 폭넓은 품종에 걸친 유전적 다양성의 엄청난 감소라고 이번 달 초에 발표된 Farm Seed Opportunities 보고서에서 밝혔다. 그 보고서는 공공부문 연구소, 유럽 6개국의 농민단체와 유기농연합을 포함하여 유럽연합에서 기금을 받은 Farm Seed Opportunities 프로젝트의 조사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양성이 기후변화로 어려워질 식량생산 체계에서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고 동의한다. Olivier De Schutter가 유엔의 식량권에 대한 특별보고서에서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식물과 나무, 동물의 다양한 조합이 지난 10년 동안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20개국에서 수확량을 2배로 만들었다고 한다. De Schutter는 이런 농업의 형태를 ‘생태농업(agroecology)’이라 부른다. 생태농업은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흙을 살리고 또한 농민의 탄소발자국을 극적으로 낮춘다.  

"그것은 현행 식량생산에서 인간이 배출하는 지구온난화 가스보다 45~50% 감소한다고 말해도 타당하다"고 De Shutter는 예전 IP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현행 세계 식량생산 체계는 "우리 모두를 죽이려고 위협하고 있다"고 생물학자이자 저자 Colin Tudge가 보고서의 서문에 썼다.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돈을 벌게 하는 농업의 종류는 우리를 먹여 살리고 계속하여 먹여 살릴 수 있는 농업의 종류와 절대적으로 조화할 수 없다"라고 Tudge는 썼다. 

생태농업적 농업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생명체의 폭넓은 품종과 함께 자연이 작동하는 방식으로 일한다. 그는 그러한 방식이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더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많은 증거가 있다고 한다. 

유럽의 공동 농업정책(Common Agriculture Policy<CAP>)은 어마어마한 탄소를 배출하고, 오염을 시키고, 농지를 열화시키며, 농민의 수를 극적으로 줄이고 그들의 농민보다 저가로 팔아서 빈곤국에 값싼 식량을 투기하는 등의 비용으로, 거대 농기업들을 위해 돈을 만들고 많은 양의 식량을 생산하는 데에만 성공적이라고 Pimbert는 말한다. 영국에서 농민의 평균 나이는 60세 이상이다. "서유럽에서 농민의 수는 일부이고, 그들은 모두 기계화 자본으로 대체되었다." 

공동 농업정책(CAP)은 농업 보조금과 프로그램에 대한 유럽연합의 체계로서, 2013년에 개선될 것이다. 현재의 공동 농업정책은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에 따라 작동하며 그것은 실패했다고 국제 슬로우푸드 대표 Carlo Petrini는 말한다.  

"모든 지역사회가 국제 시장에 의해 좌우되는 외적인 영향의 대상이 되지 않고 생산하는 것을 결정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성명서에서 Petrini는 말한다. 

지역 농민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공동 농업정책의 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프랑스의 농부이자 활동가이며 농업과 농촌개발에 대한 유럽 의회 위원회의 부대표 José Bové는 말한다. "만약 농촌 공동체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기회를 놓친다면, 상황은 개선될 수 없다"고 성명서에서 Bové는 말한다. 

새로운 공동 농업정책은 거의 독점적으로 대규모 단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데에서 온전한 농사인 생태농업의 접근법과 우리의 식량 공급을 책임지는 생물다양성의 보호를 우선시하는 연구와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Pimbert는 말한다. "과학자들은 복합적인 체계를 다루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것이 과제이다." 농민은 또한 종자를 나누고 다양성을 활용하기 위한 자유로운 활동에서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오늘날 유럽은 기후변화를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지금까지 우린 상당한 충격을 완화시켜 왔지만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이 다가올 수 있다"고 Pimbert는 결론을 내렸다. (끝)
 


728x90
728x90


토종 품종과 가축 종은 농업을 강화하고 토착 생물자원으로부터 지역 공동체가 분리되면서 그들의 중요성을 잃어 버렸다 – File Photo




지난 몇 십 년 동안 다수확 작물 품종과 개량된 동물 종으로 토종 작물, 과일, 채소, 가축이 대체되면서는 농업생물다양성은 격감했다.


토종 동식물은 농업을 강화하고 토착 생물자원에서 지역 공동체를 분리하면서 그 중요성이 사라졌다. 


농업생물다양성은 미래에 식량을 공급하고 식량안보를 촉진시키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식량과 농업을 위한 농업생물다양성은 작물, 물고기, 가축, 곤충, 꽃가루를 매개하는 종, 천적과 기타 경쟁자와 같은 다채로운 생물의 다양성을 요소로 하여 구성된다. 2만 종의 식물, 균류, 동물에 중요한 약효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제약산업은 이러한 생물자원과 관련된 지역의 지식에 기초하고 있다. 식물은 인간과 동물을 위한 잠재적인 식량자원이다. 식물의 약 3만 종을 먹을 수 있는데 역사를 통하여 먹을거리로는 단 7천 종만 수집되거나 재배되었고, 그 가운데 단 20종이 세계 식량의 90%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밀, 벼, 옥수수는 세계 식량 수요의 60%를 제공한다.


식량안보는 외국 종의 도입, 유전자 공급원의 손실, 방치되고 활용되지 않는 종, 대규모 단작과 생물연료로 인하여 생물다양성이 급속히 감소하면서 위협을 받는다. 획일적인 다수확 품종의 도입은 온 세계의 농민들이 자신의 다양한 토종을 그것으로 대체하게 만듦으로써 식물의 유전적 다양성에 75%의 손실을 가져왔다. 이러한 품종은 염류를 높이고, 습지상태와 또 영양소의 고갈을 일으키는 더 많은 물, 화학비료, 농약을 많이 투입하게 만들어 환경을 악화시켰다. 


잘 적응된 옛 품종은 몇몇 유전자조작 동식물 품종으로 대체되었다. 새로운 종은 토종 동식물상과 경쟁하여 토종을 배제시킴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서식지 파괴에 두 번째 순위를 차지한다. 메스키트Mesquite 같은 일부 식물은 경작지를 농사에 나쁘게 만드는 한편, 유칼립투스와 parthenium와 같은 것들은 알렐로파시란 화학물질을 내뿜어 씨앗의 발아와 토종 식물의 성장을 지연시킨다. 그것은 또한 깍지벌레(mealy bug)와 같은 새로운 해충을 불러왔다.


가축은 그 품종의 약 30%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고, 온 세계에서 한 달에 6품종이 사라지는 등 매우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가축은 5%의 비율로 감소하고 있고, 열대우림은 1%의 비율이다. 해양 종의 약 70%는 완전히 착취되었고, 지구에 있는 산호초의 60%는 인간에게 위협받고 있다. 추산에 따르면 3,4000종의 식물 또는 세계 식물군의 12.5%가 멸종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줄어들고 있는 생물자원은 지역사회의 식량자원을 줄일 것이고, 이는 식량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생물연료를 만들어 에너지 불안 문제와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지만, 다량의 농산물을 생물연료로 전환시켜 국제적 식량가격의 상승을 이끌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식료품 가격 상승의 약 70~75%가 주로 생물연료 때문이었다고 한다. 생물연료의 사용은 사탕수수, 옥수수, 밀, 지방종자, 팜유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이러한 식량/연료 경쟁은 세계의 밀과 옥수수 시장이 상당히 감소한 것에서 알 수 있다.


농업 강화는 파키스탄의 Gilgit-Baltistan 지역에서 몇 가지 품종으로 작물다양성을 감소시켰다. 메밀은 예전에 널리 재배했지만, 현재는 농민들이 자신의 밭에서 해충과 질병에 예민하게 만드는 감자와 다수확 밀 품종을 기르는 데 열중하면서 드물어졌다. 사과의 코들링나방과 사과면충, 양파잎을 경화시키는 바이러스, 체리에 근두암종 질병, 감자의 선충과 같은 해충의 만연은 농업 강화의 결과이다. 이 지역에서 지난 몇 십 년 동안 시장을 지향하는 농업 방식이 전통적인 자급 농업 체계를 대체했다.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농민을 지원해야 한다. 그것은 더욱 증가하는 인구의 생존 수요를 충족시키는 수단을 제공할 것이다. 진주조pearl millet, 손가락조finger millet, 수수 등 오래되고 무시받고 활용되지 않은 작물 품종을 기르는 그들을 북돋기 위하여 보조금을 줘야 한다. 유전자조작을 통한 불임 품종의 개발뿐만 아니라 생물자원 수탈과 살아 있는 생물에 대한 특허권은 금지되어야 한다. 정부는 정책을 다시 설계하고 국가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 차원에 유전자은행을 설립하고 국가의 생식질 진화에 관련된 연구를 촉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728x90
728x90


보통 더 높은 지대에서는 우리가 마실 물이 비(rain)로 내리는데, 그런 빗물이 고이는 지역이 생긴다. 그러한 지형은 땅 위를 흐르는 빗물이 진흙을 날라 저수지를 메우고 계곡이 넘칠 것이기에 틀림없이 초목으로 덮여 있다. 그런데 식물은 자신을 수분해 주는 수억 마리의 벌레에 의존하고 벌레는 또한 잎을 게걸스레 먹으며, 또 숲은 낮에는 새에게 밤에는 박쥐에게 의존하여 벌레의 수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 수가 불균형을 이루는 것을 막고자 거기에는 반드시 식충동물의 수를 유지하는 맹금류가 있다 –그리고 박자를 맞춰 운영된다. 모든 수준에서 인간의 문명은 행성의 무수한 부분을 뒤덮었으나, 우리의 작물을 수분시키고, 청소하고, 우리의 물을 보존하고 순환시키며, 산소 수치를 유지하고, 인간의 편안함과 건강, 안보가 의존하는 모든 것을 가져오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야생의 것들이 남아 있다 –그 전문 용어는 생물다양성이다.–  경제학자와 자연보호주의자들은 자연이 주는 혜택의 가치를 측정하고자 시도해왔다: 만약 우리가 생물다양성이 공짜로 제공하는 것을 사야만 한다면, 얼마의 돈이 들 것인가? 그 답은 몇 조가 되겠지만, 그런 질문은 무의미하다. 건강한 생태계 없이는 지폐를 만드는 목화나 아마 같은 섬유도 없을 테고, 팔기 위한 빵이나 깨끗한 물도 없을 거다.



지난주 유럽연합 집행기관(European commission)은 2020년 생물다양성 전략(2020)을 발표하며, 오크니 섬부터 흑해까지 "녹색 사회기반시설"이란 개념을 소개했다. 대륙 규모의 전략은 참으로 필요하다: 칼새, 제비, 호랑나비는 국가의 경계를 고려하지 않는다. 그것은 숲, 초원, 황야, 습지, 호수, 강, 농지의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다. 전조는 유망하지는 않다. 모든 유럽 농지의 1/4에서 1990년에서 2007년 사이 새들은 날아가 버렸다; 유럽의 40종 또는 435종 이상의 나비는 현재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다. 그렇다, 멸종은 진화의 역사에서 정상적인 일이지만, 이러한 규모와 속도는 아니다. 그리고 생태계가 여러 종들 없이 돌아갈 수 있으며, 그런 상태로 인간의 이익을 위해 기능할 것인지 누가 아는가?



2006년 유럽연합은 2010년까지 종의 손실을 막자고 서약했다(vowed). 그러나 2008년 목표가 충분히 달성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유럽 토지의 약 18%가 보호되었지만, 정부와 환경기관은 단지 보호하는 것만이 아니라 남아 있는 82%의 대부분이 서식하는 곳을 복원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필연적으로, 생물다양성 정책의 실패에 대해 브뤼셀을 규탄하지 않은 비평가들이 경기 침체와 산업 붕괴에도 잠자리, 두꺼비, 우산이끼류의 소멸에 대해 비난하게 될 것이다. 두 대답 모두 잘못되었다. 유럽은 제안할 것이지만, 회원국(member states)이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대가는 진정 끔직할 수 있다.


728x90
728x90

By Tanya Kerssen and Clare McInerney



볼리비아 Santiago de Okola의 농생물다양성 대회(photo by Gabriel Zeballos)



세계에서 가장 생물이 다양한 열다섯 나라 가운데 하나인 볼리비아는 세계의 지속가능성과 식량 생산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산업형 대규모 단작의 확대, 채광업, 기후변화, 농촌-도시 이주는 소농의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풍부한 다양성을 위협하는 것 가운데 몇 가지이다. 볼리비아의 NGO PROINPA는 농민의 농경지나 제자리에서 다양성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수백의 농촌 공동체를 돕는다. 

PROINPA는 지속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소농의 농업을 촉진시키는 볼리비아의 9개 부서 가운데 7개 부서에서 400곳의 지역사회에 걸쳐 일한다. 많은 실험실과 온실과 다양한 학문에서 온 다양한 인원, PROINPA는 장기간의 지원과 농부가 농생물다양성을 보존하도록 북돋고 그들의 작물다양성을 전시하는 대회(contests) 등을 조직하는 일을 제공하며 10년에 걸쳐 운영되어 왔다. 2010년 6월 Moco Moco의 고지대 지자체에서 열린 7년차 농생물다양성 대회에서, 자기 밭에서 500종의 감자를 재배하는 사람에게 1등이 수여되었다. 이곳은 농부가 무려 20곳의 군데군데 떨어진 밭을 평균 1800~9000평 정도 소유한 지역이다.[i]


사실 농부는 서로 다른 밭에서 흙의 상태와 생태학적 제자리에 기반하여 다른 품종을 심는다. 안데스란 환경의 엄청난 다양성으로 한 밭에서 잘 자라는 감자 품종이 50m만 떨어진 곳에서도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토종이라 불리는 토박이 작물의 유전적 다양성에 결합되어 있는 이러한 지역적, 전통적 지식은 세계적 기후변화에 적응하며 식량을 생산한다는 측면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식량안보를 위한 식물 유전자원의 활용에 대한 최근의  FAO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상태에 적응하기 위한 유전자 물질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있다. 이러한 자원의 대부분은 중앙 안데스 산맥의 감자 품종처럼 작물 원산지의 중심부에서 독점적으로 발견된다. 이러한 작물, 그리고 그들과 똑같이 중요한 야생의 동종은 유전자은행에서는 좋지 않게 보존되기에(제자리 밖), 소농이 제자리에서 그것을 보존하도록 지원해야 한다.[ii]

PROINPA가 하는 일의 일부는 현지 시장을 다양화하고, 주로 자급을 위한 것이지만 볼리비아의 농부들이 유지하는 식량 작물의 다양성에 관하여 소비자를 교육하는 것이다. 믿기 힘들게도 볼리비아에서 재배되는 감자의 어마어마한 다양성이 La Paz 시장에서는 단 8품종만 팔리고 있다. 과제의 일부는 어떻게 이러한 상품을 준비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다. Cariquina Grande의 고지대 마을에 사는 Margarita Quispe Mamani는 사람들이 모든 감자를 똑같은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웃는다: “No pues! 각각의 감자는 그 자신만의 특별한 준비 방법이 있다.” 그녀는 자기 지역사회의 작물을 전시하는 PROINPA가 후원하는 농생물다양성 대회에서 자신이 자랑하는 요리의 일부를 보여주었다. 



농업-생물다양성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의 하나는 '현대적' 씨앗 품종과 수출주도형 대규모 단작 농업의 촉진이다. FAO는 20세기가 시작된 이후 작물에서 세계의 유전적 다양성 가운데 약 75%가 "현대화한" 농업의 압박으로 사라져 버렸다고 추산한다.[iii] 볼리비아에서 수출주도형 대규모 단작의 확대 —콩부터 퀴노아와 코카까지— 는 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위협한다. 최근 뉴욕타임즈의 기사(article)는 선진국의 건강식품 틈새시장으로 추동된 알티플라노Altiplano의 퀴노아 농사 확대가 어떻게 볼리비아인 대부분이 영양가 높은 음식을 구할 수 없게 만들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퀴노아 수출 열풍의 또 다른 충격은 몇몇 돈벌이품종의 확대가 남부 알티플라노 지역에서 유전적 침식(erosion)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PROINPA의 대답은 집에서 먹거나 현지 시장에 팔기 위한 다양한 퀴노아 품종의 지역 생산을 강화하는 것이다. 전통농법과 토종 씨앗의 문서화와 보존은 세계 시장의 변덕에 대항하여 지역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호하는 핵심이다.  



PROINPA is featured on our Food Sovereignty Tour of Bolivia: Food Sovereignty and Climate Change (August 6 – 21, 2011) which will meet with PROINPA staff and visit PROINPA-supported projects in communities on the shores of Lake Titcaca and in the inter-Andean valleys of Cochabamba.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is tour contact Tanya attkerssen@foodfirst.org.

.


[i] Vacher et al. “Influencia del Lago en la Agricultura Litoral” in: El Lago Titicaca: Síntesis del conocimiento limnológico actual, 1991.

[ii] Jarvis, Andy et al. “Thematic Background Study: Climate Change and its Effect on Conservation and Use of Plant Genetic Resources for Food and Agriculture and Associated Biodiversity for Food Security” FAO 2010. Available from:http://www.fao.org/docrep/013/i1500e/i1500e00.htm

[iii] FAO. The State of the World’s Plant Genetic Resources for Food and Agriculture. Rome, Italy, FAO 1997. (p.510)

728x90
728x90




생물다양성은 녹색 유행어이다; 우리가 보호하기 위해 일해야 할 무엇이지만, 생물다양성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 중요한가? 가장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답은, 완전히 그렇다!

미국 식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Botany)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가장 최근의 쟁점에 대한 주제를 기술 분석하여 현재 상태를 알아보려고 시도했다.

미시간대학의 Bradley Cardinale은 생물다양성 손실의 원인과 결과를 연구하고 있는 특별한 생태주의자이다. 그는 말했다: ''이 행성에 사는 거의 모든 생물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식물에 의존한다. 만약 종의 멸종이 식물 성장의 과정으로 위협을 받으면, 지구에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로 하는 중요한 특징의 하나가 저하될 것이다.''

Cardinale과 그의 공동 저자는 연구에서 초점을 맞춰 사용하는 폭넓은 질문에 답을 하고자 이미 공표된 연구의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이 개요는 세계의 생태계에서 식물과 조류의 다양성의 쇠퇴는 자연생태계에서 식물의 생물량이 감소로 이어질 것이고, 흙과 물에서 생물학적으로 본질적인 영양분을 사용하는 그들의 능력이 약해지는 것이라는 증거를 제공한다"고 Cardinale은 말했다. "예비 증거는 또한 다양성의 쇠퇴는 대기중의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자연 생태계의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그래서 다양한 종의 집단은 부분의 합보다 더 커지는 운동팀의 선수처럼 작용하는 서로 다른 식물과 함께할 때 더욱 효율적이다.

그리고 저자들은 이러한 결과가 우리가 삶을 의지하는 생태계에 대한 끔찍한 손상을 피하기 위한 어떤 구체적인 현실 세계의 행동을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종의 멸종은 현재 일어나고 있고,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우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고 공동 저자인 Jarrett Byrnes는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보존 노력에 우선순위를 매겨 그것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자는 우리에게 인간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종의 수와 타입에 관한 구체적인 답을 주기 시작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추정치를 빨리 생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소생할 수 없는 한계점을 넘어갈 위험이 있다."

Cardinale은 덧붙였다: "예를 들어, 어떻게 생물다양성이 식량작물의 생산량, 질병과 해충의 억제, 물의 정화 또는 목재와 재목, 바이오연료의 생산에 영향을 주는가?"


728x90
728x90

유전자조작은 더 많고 좋은 작물로 이끌 것인가? 또는 우리의 식량 체계의 기반을 파괴할 것인가?


프랑스 농민과 활동가 들은 농산업 기업 몬산토가 개발한 유전자조작 유 채씨를 심은 밭에서 그들이 "불법"이라 부르는 것을 거둔다. Pratta/Reuters


2주 전 몬산토는 최신 유전자조작 작물을 시장에 낼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announced) : 콩은 dicamba 제초제에 저항성이 생기게 재조정되었다. 몬산토는 새로운 생산물이 풀 관리를 지원하여 "농부의 마음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한편 70개국 농민운동 150개 단체로 조직된 지구 반대편의 비아 깜페시나Via Campesina는 그것이 수많은 회원들의 마음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란 말에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생물다양성 보호. 식물 유전자에 대한 미국의 조약으로 발리에서 모여 발표한 성명(its statement)에서 그 단체는 몬산토의 콩과 같은 유전자조작 작물의 확산과 종자 특허권을 허용하는 법의 구조를 다시 평가하라고 조약입안자에게 권고했다. 비아 깜페시나는 이러한 유전자조작 작물과 국제적 특허권 제도가 종자를 보존하고 나누는 농부권을 가로막고 생물다양성과 식량안보를 위협한다고 한다.

2004년 세계 종자 판매의 절반을 10개 회사가 손에 쥐었다. 오늘날 그 회사들은 종자 판매의 거의 1/3을 장악했다.

몬산토와 비아 깜페시나는 두 가지 뚜렷한 세계관을 대표한다. 몬산토와 다른 거대 화학제품과 종자 회사인 Syngenta, BASF, Dupont과 같은 기업에 따르면, 종자 지배와 생명공학을 위한 법률 완화는 혁신과 생산성 향상의 원동력이라 한다.

그게 좋을 수도 있지만, 비아 깜페시나와 세계의 다른 많은 조직은 특허권 인정과 생명공학 작물이 확산된 20년 동안의 현실 세계에서 나타는 효과를 고려한다. 이러한 비평가들은 기업의 씨앗에 대한 힘이 실제로 생물다양성과 식량 체계의 탄력성을 약화시켰다고 주장한다.

이 토론은 중요하다. 우리가 주로 어느 쪽을 듣는지에 따라 어떻게 이 행성에서 지속적으로 먹고 살 수 있을지 결정될 것이고, 특히 지구온난화로 더 극심한 기후로 씨름할 것이라 작물 탄력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1980년부터 Diamond v. Chakrabarty 대법원의 판결로 미국에서 기업은 씨앗을 포함한 생물 형태의 특허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유럽에서는 1999년부터 약 1,000개의 동물과 1,500개의 식물에 대한 특허권이 승인되었다; 유전자조작 작물만이 아니라 전통적인 것까지 수천 개가 계류중이다. 몬산토와 신젠타 홀로 토마토, 피망, 멜론을 포함한 많은 전통적인 채소에 대한 특허권을 보관하고 있다. 이것은  어떻게 어디에 어떤 작물을 심을 수 있는지, 심지어 어떤 씨앗 계통을 지속시키거나 몰살시킬지 통제를 강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몬산토에게 듣는 것과 대조적으로, 특허권은 실제로 연구자가 더이상 자유롭게 특허받은 식물을 육종 실험에 쓰지 못하게 함으로써 혁신을 제한한다. 또한 씨앗 소유권으로 시장 독점이 높아져 또한 참된 시장 경쟁을 파괴했다. 2004년 세계 종자 판매의 절반을 10개 회사가 손에 쥐었다. 오늘날 그 회사들은 종자 판매의 거의 1/3을 장악했다. 이런 독점은 더 비싼 가격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줄이는 결과로 이끌었다.

이런 기업의 생명공학 작물이 점점 확산되어 왜 생물다양성이 매우 위협받게 되는지 볼 수 있다. 다른 산업형 작물처럼 생명공학 작물은 수백만 평에 화학제품을 뿌리며 하나의 종만 심는 대규모 단작으로 이루어진다.  비타민 A 결핍을 끝낼 수 있다거나 가뭄에 견딘다는 경이로운 작물을 약속했지만, 거의 모든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전자조작 식품은 제초제를 견딜 수 있는 종류나 제조체 저항성을 주입한 두 가지 유형 가운데 하나뿐이다. 세계에 심고 있는 모든 생명공학 작물의 50%가 콩이다. 세 나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가 세계의 기아를 위해서가 아니라 거의 모두 가축을 위해 쓰일 운명인 모든 유전자조작 작물의 77%를 기른다. 

또한 생명공학 작물은 "전통적인" 산업형 작물이 아닌 방식으로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친다 : 작물과 야생식물의 유전적 온전함을 위협함으로써. 2006 report에서 현재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인  Doug Gurian-Sherman은 설명했다 : "유전자 유동으로 야생생물에게 해를 끼치게 될 때 유전공학은 비용이 오른다. 왜냐하면 자연 생태계에서 생물체는 밭에서 쓰이 유전자의 대부분에 적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최근 유전자조작 자주개자리의 승인과 함께 유기농 농민은 그러한 "유전적 무단 침입"에 대해 더욱 염려하고 있다.

생물다양성의 많은 이익에는 잠재적으로 중요한 예를 들어 더 자주 직멸할 가뭄과 홍수에 더욱 탄력적인 성질을 발견할 수 있는 유전물질, 품종의 보유처라는 점이 있다. New Zealand's University of Canterbury Heinemann의 분자생물학 교수 Jack Heinemann은 "만약 우리가 놀라운 특성 때문에 내일 좋자고  생물다양성을  위태롭게 하면, 모레를 위한 놀라운 특성은 더이상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생명공학 산업이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세계의 유전적으로 조작된 식품의 제조를 이끄를 몬산토는 세계의 늘어나는 식량 수요를 맞추는 데 과학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납득시키려고 몇 백만 달러를 홍보 활동에 쓰고 있다. 2009년 초반에 몬산토의 생명공학 수장 Steve Padgette는 곧 있을 가뭄 저항 옥수수 같은 새로운 작물이 "농업생산성의 빗장을 다시 조정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claimed).  현장에서 전문가가 가뭄 저항 공학은 many years off—만약 가능하다면— 그리고 생명공학 작물이 꾸준히 더 많은 생산량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gricultural Knowledge, Science and Technology for Development, 세계의 600명 이상의 전문가가 기여한 여러 해에 걸친 연구는 "농생명공학의 혜택은 가능한 이득과 손해가 어쩔 수 없다며 입증되지 않고, 모순되고, 불확실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세계의 농업 프로젝트 —특히 가뭄으로 고통받는 동아프리카— 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믿을 수 없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에섹스대학이 아프리카에서 연구한 수백의 프로젝트( studied by England's University of Essex)를 통해 소농의 농지에 농업생태학적 기술의 도입이 작물 수확량을 평균 116% 높였다. 세계의 식량망에 탄력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 수단으로 "농업생태학은 현재  "과학계의 광범위한 전문가"에게 지원을 받고 있다고 식량권에 대한 the United Nations Special Rapporteur에서 올리비에 드 슈터는 말한다.

발리로 돌아가, 비아 깜페시나는 "씨앗을 지배하려는 것에 대한 전쟁"의 한가운데 있다고 농부 회원들을 묘사한다.  말이 세다고, 그렇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그 단체의 생명공학과 종자 산업의 강력한 규정에 대한 요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생물다양성은 부수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http://www.theatlantic.com/life/archive/2011/03/the-battle-for-biodiversity-monsanto-and-farmers-clash/73117/

728x90
728x90

우리는 유전자조작 식품이 아닌 단지 생물이 다양한 농장이 필요하다.


유전자조직 식품과 산업 방식의 농업은 기후변화, 가뭄, 식량 불안으로부터 우리를 구할 수 없다. 사실 그 반대이다.



산업 방식의 세계화된 농업은 기후변화의 커다란 원인이다. 그것은 세 가지 주요한 온실가스에 기여한다. 화석연료의 사용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화학비료에서 나오는 산화질소, 공장형 영농에서 나오는 메탄.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에 따르면, 이산화탄소의 대기 농도는 산업화 이전의 약 220ppm에서 2005년 379ppm로 증가했다. 메탄의 대기 농도는 산업화 이전의 715ppb에서 2005년 1774ppb로 증가했다. 아산화질소의 대기 농도는 주로 농업의 화학비료 사용 때문에 270ppb에서 2005년 319ppb로 증가했다. 


산업 방식의 농업은 또한 가뭄과 홍수가 심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더욱 취약하다. 대규모 단작은 비가 오지 않거나 너무 많거나 조금 올 때 더 빈번하게 흉년을 불러온다. 화학비료에 찌든 흙은 가뭄을 이길 능력이 없다. 그리고 폭풍과 허리케인은 원거리 수송에 의존하는 식량 체계를 혼란에 매우 취약하도록 만든다.


유적자조작은 화석연료에 기반하는 농업의 산업화 모델에 꽉 끼워 넣는다. 그것은 거짓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마법의 특효약이라며 제공되고 있다. 


유전자조작 생물이 식량 불안과 기후변화를 위한 해결책이라는 몬산토의 주장은 최근 몇 달 동안 세계에 다음과 같이 광고하고 있다.


"90억 명을 먹이기 위하여. 

 기후변화는 

 이제 어떻게 하지?

 더 많이 생산하기

 더 많이 아끼기

 농부의 삶을 개선하기

 그것이 지속가능한 농업이고

 그것이 몬산토의 모든 것이다."


이 광고가 주장하는 모든 것은 거짓이다.


유전자조작 작물은 더 많이 생산하지 않는다. 몬산토는 주장하지만 그 회사의 유전자조작 BT 목화는 1500kg/1200평을 제공하고, 평균은 300~400kg/1200평이다.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주장은 기후 탄력성과 같은 수확량이 다중 유전적 특성이기 때문에 거짓이다. 제초제 내성이나 생화학을 통하여 식물에 Toxin을 넣고 있다. Toxin은 식품이나 영양이 아닌 'Toxin의 생산량'을 늘린다. 


심지어 영양 논거조차 조작한다. 비타민 A를 증가시키려고 유전자조작을 한 황금쌀은 고수와 커리잎과 같은 이용할 수 있는 대체물보다 70배 적은 비타민 A를 생산한다.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한다는 거짓된 주장은 걱정하는 과학자 동맹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미국 환경보호국의 생명공학 전문가이자 미국 식품의약국의 유전자조작 고문이었던 더그 구리안 셔먼Doug Gurian Sherman이 최근 연구 제목인  Failure to Yield로 축출되었다. 셔먼은 "분명히 말하지만. 생산량 증가를 내재하는 상업화된 유전자조작 작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가뭄에 저항성이 있고 비료오염을 줄이거나 흙을 살린다고시장에 나와 있는 유전자조작 작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도 없다."


현재 유전자조작의 두 가지 뚜렷한 적용이 있다. 하나는 제초제 저항성이고, 다른 하나는 생화학 Toxin을 지닌 작물이다. 제초제는 식물을 죽인다. 그래서 그들은 흙으로 돌아가는 유기물을 줄인다. 라운드업레디 콩과 옥수수 같은 제초제 저항성 작물은 흙에 고정된 탄소를 줄이고, 그것을 보존하지 못한다. 이것이 몬산토가 기후 해결책으로서 라운드업과 라운드업 저항성 작물을 소개하고자 기후 협상을 이용하려는 시도가 과학적이고 생태학적으로 잘못인 까닭이다.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생물인 라운드업 레디 작물이나 Bt Toxin은 모두 자원을 보전하지 못한다. 그것들은 더 많은 물이 필요하고,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며 농장에 toxics을 늘린다. 인도 Vidharbha 지역에서는 Bt 목화씨를 사용하여 제초제 사용이 13배 증가했다.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생물은 농부의 삶을 개선시키지 않는다. 그들은 농부를 자살로 몰아간다. 20만 인도 농부가 지난 10년 동안 자살했다. 가장 많이 자살한 지역인 Vidharbha에서 자살자의 84%는 Bt 목화 때문에 생긴 부채를 지고 있었다. 유전자조작 생물은 농부가 육종해 재생이 가능하여 해마다 저장할 수 있는 자연수분하는 품종과 달리 재생이 불가능하다. 목화씨의 가격은 1kg에 7루피. Bt 목화씨의 가격은 1kg에 1700루피로 껑충 뛴다.

이것은 생태적이지도 않고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속가능성도 없다. 생태적 학살이고 대량학살이다.

유전자조작은 기후 탄력성을 만들지 못한다. 최근의 기사인 “유전자조작: 음식에 대한 생각(GM:Food for Thought)”(Deccan Chronicle, August 26, 2009)에서 M.S. Swaminathan 박사는 “우리는 가뭄에 내성을 갖게 하려고 그를 담당하는 유전자를 분리하여, 식물에 유전자를 넣어 가뭄에 내성을 갖도록 만들 수 있다.”고 썼다(wrote.

가뭄 내성은 다중유전자(polygenetic) 특성이다. 그래서 "가뭄 내성을 위해 유전자를 분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과학적으로 결함이 있다. 유전자조작 도구는 지금까지 오직 하나의 유전자 특성만 전송할 수 있다. 그것이 20년 동안 제초제 저항성과 Bt. toxin이란 단 두 가지 하나의 유전자 특성만 유전자조작을 통해 상업화가 이루어진 까닭이다. 

Navdanya의 최근 보고서report  제목인 "기후탄력 작물의 생물자원 수탈(Biopiracy of Climate Resilient Crops): 유전자 거인은 농부의 가뭄저항, 홍수저항, 염류저항 품종의 혁신을 훔치고 있다"에서 농부가 기후의 극단에 저항성을 가진 작물을 육종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은 농부가 수천 년 동안 육종한 결과 얻은 이러한 특성을 유전자조작 산업이 현재 특허권을 내고 해적질하는 것이다. 유전 물질로 농부의 품종을 쓰는 생명공학 산업은 유전자복합체가 어떤 특성을 담당하는지에 대한 도박을 벌이고 있다. 이는 유전자조작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운동선수 같은 software program으로 이루어진다. 보고서에서 말하듯이, “운동선수는 선택한 대상특성까지 타당성이 높은 주요 유전자 후보의 믿을 만한 한정된 목록에 빠르게 도달하도록 이용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게놈 자료(주로 일반적인)를 쓴다. 비유적으로 운동선수 플랫폼은 당첨확률이 높은 복권이 섞인 수십 장의 복권 가운데 50~100개의 복권을 선택할 수 있는 '기계'로 볼 수 있다.”

육종은 도박으로 대체되고, 혁신은 생물자원 수탈을 위한 방법을 주고, 과학은 허위 선전이 대신하게 된다. 이는 기후 취약성의 시대에 식량안보의 기반이 될 수 없다.


다양성을 위한 여성:  Navdanya의 운동 가운데 하나. Photo courtesy Navdanya.


지난 20년에 걸쳐 유전공학은 잘못된 해결책이었던 반면, 우리는 인도의 생물다양성과 유기농 운동인 Navdanya를 확립했다. 우린 점점 생물다양성의 보존, 기후변화 충격의 감소, 빈곤의 완화라는 목표 사이에 집합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생물다양성, 지역적이고 유기적인 체계는 더 많은 식량과 더 높은 농가수입을 생산하고, 또한 물 사용을 줄이며 기후변화로 인한 흉작의 위험을 줄인다.

생물다양성은 기상재해에서 회복하기 위한 탄력성을 제공한다. 1998년의 거대 태풍인 Orissa와 2004년의 쓰나미 이후, Navdanya는 바닷물이 다시 들어간 땅에 활기를 되찾은 농사를 짓자며 염분 저항성이 있는 볍씨를 "희망의 씨앗"으로 나누어주었다. 우리는 현재 극단적 기후에 대응하고자 가뭄 저항성, 홍수 저항성, 염분 저항성 씨앗을 가진 종자은행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년에 걸친 Navdanya가 수행한 일은 농부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스스로를 죽이지 않고도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유기농업: 식량안보와 식량안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우리의 연구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작은 농장이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농부에게 더 많은 수입을 가져온다는 것을 확립했다.

생물이 다양한 유기적이고 지역적인 식량 체계는 기후변화에 대한 완화와 적응에 모두 기여한다. 특히 제3세계의 작은, 생물이 다양한, 유기농사는 완전히 화석연료에서 자유롭다. 농사짓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동물 에너지로부터 얻는다. 흙의 비옥도는 순환시키는 유기물을 흙에 넣어 토양유기질을 공급하여 만든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 생물이 다양한 체계는 또한 많은 물을 붙잡는 능력을 지니고 기후변화에 적응성을 높이기 때문에 가뭄과 홍수에 더욱 탄력적이다. 기후변화와 유기농에 대한 Navdanya의 연구는, 유기농이 탄소흡수력을 55%까지 높이고 보수력을 10%까지 높여서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생물이 다양한 유기농은 산업 방식의 대규모 단작보다 더 많은 식량과 수입을 생산한다.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식량안보를 높이는 일에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

Activist and physicist Vandana Shiva is founder and director of the Research Foundation for Science, Technology, and Natural Resource Policy in New Delhi. She is author of more than three hundred papers in leading journals and numerous books, including Monocultures of the Mind: Biodiversity, Biotechnology, and the Third World and Earth Democracy. Vandana is a founding director of International Forum on Globalization.

http://www.alternet.org/water/150041/don

 


728x90
728x90

Published on 16/02/2011

By DANN OKOTH











숲에 있는 나무의 숫자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농장에 있는 나무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2011년 2월 3일, UNFF9의 High Level Dialogue에서 연설한 세계혼농임업센터의 임원인 Dennis Garrity가 혼농임업으로 알려진 방법인 농업에 나무를 혼합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경지의 10억 헥타르 이상 세계 농경지의 거의 절반은 10% 이상 나무로 덮여 있고, 1억 6000만 헥타르는 50% 이상 나무로 덮여 있다."고 개리티는 말한다.


농장에서 나무를 기르는 것은 농부에게 식량, 수입, 사료, 약품만이 아니라 땅심을 높이고 물을 보전하는 것까지 제공할 수 있다. 자연의 식물과 숲은 농업과 다른 형태의 개발을 위해 나무를 농업과 관련한 생산적인 조경에 넣음으로써 가장 지속적인 이익을 제공한다. 


"혼농임업은 임업과 농업 사이의 중대한 가교이다. 본질적으로 혼농임업은 농업의 조경에서 작용하는 나무의 역할에 관한 것인데, 특히 소규모 농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전반적인 생산성


앞으로 20년에 걸쳐서 세계의 인구는 평균 1년에 1억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증가의 95% 이상은 땅과 물에 대한 압력이 이미 극심한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은 우리 모두가 기반하는 자연 자원을 보호하면서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해 식량 안보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농장의 나무는 그 도전과 관련하여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동남아시아와 중앙아메리카와 같은 지역에서, 농경지를 덮은 나무는 현재 30%를 초과한다. "혼농임업으로 변화하는 농업은 세계에서 진행중이다."라고 개리티는 말한다. "그리고 기후변화를 포함한 이 변화를 확실하게 하는 동인은 앞으로 속도를 낼 것이다. 나무를 포함시킨 농업 체계는 더욱 빈번해진 가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생산성과 수입을 높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농임업 체계는 다른 어떤 기후 완화를 위한 농업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기회를 제공한다."


많은 나라에서 혼농임업은 현재 농장에서 행하는 임업의 미래를 매우 명백하게 한다. 인도와 케나 및 여러 나라에서 국가의 주요한 목재를 농장에서 기른 재목에서 얻는다. 


천 년 동안 농부에 의해 실시된 혼농임업은 농장과 농촌의 조경에서 나무를 길러 생기는 광범위한 작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름을 제공하는 나무는 토지의 재생, 흙의 건강, 식량 안보로 이어지고, 과일을 제공하는 나무는 영양을, 사료를 제공하는 나무는 소농의 가축 생산을 개선한다. 목재와 땔감을 제공하는 나무는 주거와 에너지로, 약을 제공하는 나무는 질병과 싸우기 위한 수지나 유액을 생산한다.


늘푸른나무 농업은 작물과 함께 나무를 통합한 혼농임업의 형태이다. "우리는 늘푸른나무 농업이 가장 근본적이며, 농업을 재고하기 위해 매우 실천적인 방법이라고 본다."라고 개리티는 말한다. "우리의 여러 식량 작물을 나무로 가득한 덮개 밑에서 기르게 되는 것이 미래의 모습이다."


농법을 보호하는 것과 함께 거름을 제공하는 나무를 결합시키는 일은 아프리카 대륙의 여러 곳에서 곡물 생산량을 2~3배로 만든다. Faidherbia나 Acacia albida와 같은 질소고정 나무는 말라위, 잠비아,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수많은 다른 나라에서 거름을 주지 않은 옥수수의 생산량을 높이고 있다. 그들은 현재 니제르 도처에서 1헥타르의 200그루까지의 밀도로, 그 아래에서 자라는 작물은 3배의 생산량을 올리면서 100만 헥타르의 농경지에서 자라고 있다. 이러한 혼농임업의 조건에서 옥수수, 수수, 기장과 같은 식량 작물을 생산하는 것은 토양의 수분을 확보하고 미기후를 더 좋게 만들기에 건조한 해에도 가뭄에 대한 탄력성을 엄청나게 높였다.



자연의 거름 제공자


이 개발은 아프리카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South Asia Network of Evergreen Agriculture는 자신의 대륙에서 늘푸른나무 혁명으로 나아가고자 시작했다.


나무 심기는 척박한 흙의 농장에 거름 제공자를 만들어 농부가 땅심을 회복하고 생산량을 늘리는 걸 돕는다. Gliricidia sepium 덤불은 그들의 뿌리에 질소를 고정하여 자연의 녹색 거름공장으로 작용해 말라위에서 농장의 생산량을 3배로 늘린다.


가지치기는 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덤불은 또한 가뭄 기간에 흉작이 들 위험을 줄이고 비가 너무 올 때는 침수되는 걸 예방한다.


질소고정 나무인 Faidherbia는 잠비아에서 거름을 주지 않은 옥수수의 생산량을 4배로 높였다. 그 나무는 니제르에서 500만 헥타르 이상의 농경지에서 자라고 있다.


카메룬에서 재배하는 야생 과실나무는 소농이 그들의 수입을 5배로 늘릴 수 있게 만들었다. 탄자니아에서 수천의 농민은 Allanblackia라는 나무를 심어 기름이 함유된 씨앗을 마가린을 만드는 회사에 팔아서 필요한 많은 수입을 벌고 있다. 


공용 토지에서 기르는 나무는 목재와 다른 생산물의 중요한 자원이다. 습윤한 서아프리카의 나라, 특히 브룬디, 르완다, 우간다에서 집의 텃밭에서 나무를 기르는 것은 집에서 필요한 땔감과 목재를 충당하고 있다. 많은 돈벌이작물 체계에서 나무는 그늘을 지게 하여 결국 나무가 자라도록 한다. 예를 들어 케냐 커피밭의 Grevillea robusta이다. 수단에서 아라비아 고무의 원천인 Acacia senegal는 혼농임업 체계로 널리 재배된다.



생물다양성 혜택


앞으로 50년에 걸쳐 혼농임업에 투자하면 대기에서 이산화탄소 500억 톤을 제거할 수 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에서 일어나는 삼림 파괴의 대부분은 소농에 의해 널리 이루어지는 농경지 확장 때문이다. 혼농임업 활동은 숲이 농경지로 전환되는 것을 늦추고 농장에서 자라는 나무에 탄소를 붙잡음으로써 온실가스의 배출을 억제한다. 


토지이용 변화와 관련된 배출량의 30~40%를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분류되지 않은 토지에서 소농이 혼농임업을 개발하고 있다. 농부가 나무를 심도록 장려하는 것은 농부의 수입을 늘리고 더 많은 탄소를 격리하며 생물다양성에 혜택을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728x90
728x90


http://blogs.worldwatch.org/nourishingtheplanet/food-fight-global-crop-diversity-trust-crop-topics-hunger-agriculture-la-tomatina-science-nyu-stanford-harvard-berkeley-africa-hunger-general-anthony-zinni-cary-fowler-climate-change-egypt-tunisia-env/


해마다 1940년대에 만들어진 기념일에 스페인의 Buñol이란 마을에 수천 명이 모여 라 토마티나La Tomatina라고 하는 "먹을거리 싸움"에 참가해 엄청 더러워지도록 신나게 서로를 향해 토마토를 던진다. 거리는 피로 물든 것 같지만 사실은 토마토이다. 


그러나 이름 난 잡지인 Science와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먹을거리 싸움을 매우 어렵고 더욱 치명적인 형태로 겪을 것이다.


한 무리의 연구자들이 아시아와 유럽에서 기후변화와 전쟁 사이의 역사적 고리를 조사했다. 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 그들은 온도 변화와 전쟁의 횟수 사이의 눈에 띄게 높은 상관성을 밝혔다. 그들의 설명? 기후변화는 "토지의 수용력에 중요하고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와 결국 "1인당 식량 공급에 영향을 준다." 그들의 말에서 "그러한 재난으로 가는 길은 농업 생산량 감소를 통해 이루어진다." 추측한다면, 중국, 미국, 영국의 기관에서 일하는 이 연구자들은 건조지역에서 기후변화와 전쟁 발생 사이의 가장 높은 상관성을 발견했다. 바로 그 지역의 식량공급은 기후의 변동에 취약할 것이다.


버클리대, 뉴욕대, 하바드대, 스탠포드대에 기반을 둔 다른 연구자 무리는 아프리카에 초점을 둔다. 그들도 "더 따뜻한 해는 전쟁이 일어날 공산을 매우 높게 만드는 것과 함께 .... 내전과 온도 사이의 강한 역사적 관련"을 발견했다. 우리는 앞으로 아프리카에서 무슨 이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가? 연구자들은 지적한다. "미래 온도 경향의 기후 모델 예상과 결합될 때, 이는 온도에 대한 역사적 반응에서 2030년까지 군사적 충돌이 약 54% 증가하거나, 만약 미래의 전쟁이 최근의 전쟁처럼 치명적이라면 추가로 39만 3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라고 제안한다."


2030년에 예상된 온도 증가는 세기말에 예측된 일부임을 명심하자. 하나가 어떻게 세계 평화와 안보에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도 몸서리난다.


그 점은 군사 지도자들에 대해서 잃지 않았다.


식량 폭동이 인도의 서부 벵갈의 주에서 일어나고, 멕시코에서 또르띠야 가격이 오르고, 11명이 미국 삼사성 장군이 은퇴한 2007년은 기후변화가 세계의 가장 불안한 일부 지역에서 불안을 상승시킬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보고서가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안정적인 지역조차 긴장 상태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아프리카에서 이런 군사 지도자들은 기후변화가 사회갈등과 종족할살 및 테러리즘 육성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 예견했다. 중동에서 그들은 "긴장의 증가, 경제적 붕괴, 군사적 충돌을 위한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들은 아시아가 가장 어려운 지역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기후변화는 경제적 어려움, 기아, 불안정과 심지어 전쟁이란 농업 문제의 원인이 된다. 좋은 그림이 아니다.


우리는 식량과 정치적 불안 사이의 고리를 입증한 학술지에 실린 통계적 상관성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는 없다. 쌀값이 200%나 급등하고 밀과 옥수수는 100% 이상 올랐을 때인 2007~2008년만 돌아봐도 그렇다. 온 세계에서 폭동은 일어났고, 적어도 한 정부는 그 결과 무너졌다. 올해 식량 가격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 튀니지 정부는 무너졌고, 이집트는 벼랑에 서 있다. 두 사례에 식량 문제에 대한 불만이 원인에 섞여 있다.


현재 두 영국 정부 기관이 세계의 온난화가 인도의 농장의 생산량을 1/4로 줄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주요 산물의 생산량에 비슷한 감소는 사이언스에 아프리카에 대해 예견되어있다.


명백한 기후변화와 안보는 식량 생산량에 대한 기후변화의 충격에 의해 서로 결합된다. 이런 고리가 앞으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약화시킬 것이다. 그래서 진니 장군이 말했듯이, 우리는 지금 행동할 수 있거나 "우리는 군사 비용으로 나중에 지불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 삶을  포함할 것이다. 인간 통행료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을 준비하는 것이 군사보다 우선이어야 한다. 아직 이것은 개발이 우선되는 순간에만 등록이 시작될 것이다. 국가 뒤의 국가와 작물 뒤의 작물,  농부는 농지에 높아진 온도에 적합하고 새로운 병해충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이 필요해질 것이다. 


새로운 품종은 작물다양성 없이는 이룰 수 없다. 그래서 만약 과거가 도입부라면, 우리는 식량 생산량의 증가, 특히 기후가 변하는 세계를 위해 필요한 작물다양성의 보존이란 사실을 손에 쥐어야 한다. 



칼을 버리고 보습을?


본질적으로 친니 장군과 그의 동료들은 좋은 군사적 판단으로 미래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적어도 칼을 버리고 보습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그러한 단호한 현대의 적인 기후변화에 맞서 그들은 2500년 전 손자가 손자병법에서 말한 가장 훌륭한 군사적 업적은 싸워서가 아니라 싸우지 않고서 이기는 것이란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좋은 소식은 군비가 모든 나라 사이이 나누어질 수 있다는 것은 드물다. 2008~2009년 세계 군비 소모 증가분의 1%의 반이라도 작물다양성의 보존과 효용을 영원히 확실하게 하는 데 충분할 것이다! 기부에 투자하는 것은 우리의 기후변화-작물다양성에 대한 농업의 싸움에 가장 잠재적 무기를 유지하기 위한 수입으로 충분할 것이다.


이 방법을 생각하라. 기후변화와 전쟁 사이의 고리를 자르는 데 실패하는 것은 안보의 위반과 전쟁에 대한 위협으로 대표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을 채택하기 위한 쉬운 단계를 택하는 데 실패하는 것은 피할 수 있는 위협을 일으키는 실패이다. 잊을 수 없는 메시지는 우리의 초기 경보 체계로부터 온다. 만약 우리가 먹을거리 싸움을 멈추고자 한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던지는 게 아니라 작물다양성을 보존해야만 한다. 





728x90

'농담 > 농업 전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소발자국?  (0) 2011.02.24
세계화의 그림자  (0) 2011.02.23
<흙>과 관련한 의문 2  (0) 2011.02.16
멕시코는 토지로 돌아간다  (0) 2011.02.16
90억 인구를 먹일 수 있는가?  (0) 2011.02.14
728x90

 

자바의 혼농임업

 

 

대개의 열대우림에서 선주민들은 삼림원예(silvihorticulture)를 발전시켜 왔다. 예를 들면 서西자바에서는 혼농임업의 존재가 10세기에 처음으로 기재되었는데, 지금도 각 마을의 농사땅 가운데 15~50%를 점하고 있다. 0.1㏊의 작은 넓이라도 영양가 높은 과일, 채소, 고기, 알에 더하여 땔감용, 목재용, 약용, 장식용과 70종 이상이 섞어짓기로 재배되고 있다. 한해살이풀, 여러해살이풀, 덩굴, 땅으로 기는 식물이 있고, 나무는 10~35m까지 자라고, 최대 250종의 작물을 심는다고 보고된 마을도 있다.

 

 

혼농임업의 원예에서는 가축, 특히 가금류가 중요하여 방목되거나 밭의 울타리 안에서 사육되고, 농사 부산물이나 모아 놓은 식물이 먹이로 활용된다. 가축은 양분의 순환에 중요하고, 가축의 폐기물도 원예의 양분 순환에 기여한다. 또 양식 연못도 있어, 물고기는 가축과 인간의 배설물과 채소를 먹는다. 농사에서는 낙엽과 가지가 분해되고 부식되어 양분이 순환한다. 또 두엄, 양어 연못의 진흙과 녹지도 농사에 일반적으로 쓰인다. 유기물의 순환이 유지되는 것으로 화학비료 없이 땅심을 유지하는 데 충분하다(Michon et al. 1983).

 

각 식물의 수평·수직적 배치는 세련되어, 그늘에 강한 식물은 아래쪽에서 햇빛에 강한 식물은 위쪽에서 이용되고, 햇빛과 온도의 수직적 변화에 응하여 다양한 종이 알맞은 ‘위치’에서 길러진다. 전통적인 농민들에게는 각각의 식물에 어울리는 장소를 골라 기르는 적합한 생태학 지식이 있다고 Michon 등은 보고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체계 안에 동식물의 기능과 활력을 조정하고 개변하여, 그 결과 인구밀도가 높은 자바에서 사람들을 먹이고 있다.

 

 

 

 

탄자니아의 혼농임업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에 사는 반투족Bantu族에 속한 차가족Chagga族도 우수한 전통적인 농민으로서, 약 1200명/㎢의 인구밀도를 떠받치고자 다층 원예를 활용한다(Fernandes et al. 1984). 원예에는 가축, 식용작물과 환금작물이 모두 있고, 100종 이상의 식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바나나만도 식용, 맥주 제조, 사료용으로 15종이 재배되고 있다. 원예는 수직적으로 5층을 이룬다. 최하층(0~1m)은 다양한 식용작물과 허브, 풀로, 2층(1~2.5m)은 커피와 떨기나무로 되어 있고, 3층(2.5~5m)은 바나나가 자라는 지역이다. 여기에는 과일과 사료용 나무도 포함된다. 4층(5~20m)은 땔감과 사료용 나무이고, 5층(15~30m)은 귀중한 목재, 땔감, 사료용 나무의 잎이 우거진 부분이 된다.

 

 

이러한 체계는 몇 세기나 지나도 심각한 병충해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 농약을 쓰는 일은 전혀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그것은 혼농임업의 원예 체계가 그 지역의 안정된 열대 생태계를 모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는 종들이 원예의 병해충 관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작물이 다양하기에 약간의 해충은 고립되어 버려 파괴적인 수까지 늘어나지는 않는다. 또 사이짓기도 식물 병원균을 억제한다. 그늘은 습도와 이슬, 온도에 영향을 주고, 그것이 몇몇 병원체를 줄인다. 더욱이 전통적인 농민들은 몇 세기에 걸쳐 그 조건에서 적응하고 번영한 품종을 선발해 왔다. 그 재배 상태에 최적인 품종이 있는 것이다.

 

 

인용문헌

 (1) Thurston, H. David, Plant disease management practices oftraditional farmers, Plant Disease 74:96-102, 1990. 

 (2) Reijntjes, C., B. Haverkort, and A. Waters-Bayer. Farming for the future: An introduction to low-external input and sustainable agriculture, 3.2 Indigenous farming systems, practices and knowledge: some examples, London: Macmillan, 1992.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