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인2 전통 채소를 기르던 사람들, 종자상의 근대사 -5장 5장 마을을 거닐고, 시장에서 파는 시골의 '종자상' - 외상 신용 판매로 지역 밀착, 소매 행상 슈니種仁 상점 대도시 도쿄 근교로부터 완전히 바꿔, 지방 도시 니이가타의 채소 수요를 담당했던 니이가타현 키타칸바라군北蒲原郡으로 눈을 돌린 것이 이번 장. 논 우월지대에 산재한 약간의 밭을 이용해 다양한 채소를 농사짓는 키타칸바라군. 소량 다품목의 채소 생산을 뒷받침한 것은 지역에 밀착해 종자를 판매한 소매상이나 행상들이었다. 그중에는 종자 수요가 확대되어 가는 과정에서 경영을 발전시켜 소규모로 채종 시스템을 만들어 고정종 육성에 나선 사람도 있다.현재도 이어지는 종자 소매상 타카하시 니시치高橋仁七 종묘점을 예로 그 실태를 소개하겠다. 1. 니이가타현新潟県의 채소 생산 1) 무논 지대 안의 채소 .. 2025. 2. 18. 전통 채소를 기르던 사람들, 종자상의 근대사 -4장 4장 채종 관리를 맡은 '종자상' - 경작 장소 관리의 대행자, 노구치 히라조우野口平蔵(타치바나야橘屋 종묘점) 본장 채종 지대의 도시화에 따라 경작 장소를 원격지로 옮기게 된 종자 도매상. 그러나 경작 장소가 멀어지자 종자 도매상에 의한 정기적인 순회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도매상을 대신하여 원격지의 경작 장소 관리를 대행하는 채종 관리인이 등장한다. 그들 중에는 머지않아 채종 관리인에서 종자 도매상으로 경영을 확대해 나아가는 사람도...이 장에서는 도쿄부 기타타마군 죠우후마치調布町의 노구치 집안을 예로, 채종 관리인의 실태와 종자 도매상으로 성장하는 과정까지를 소개하겠다. 1. 새로운 경작 장소가 된 도쿄부 기타타마군北多摩郡 앞장에서 밝혔듯이, 키타토시마군의 종자 도매상은 같은 군 안의 도시화.. 2025.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