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킴2 소아정신과 탐방 예약이나 잡으려고 2시쯤 찾아갔는데, 지금 당장이 아니면 다음주 수요일에나 진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부랴부랴 아내에게 연락해서 아이를 데리고 오자고 결정했다. 접수대 직원은 너무나도 사무적이어서 사람이 싸가지가 없어 보일 정도였다. 아이가 5일 동안 .. 2017. 10. 12. 다시 먹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음식이 목에 걸린 트라우마로 린양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일을 굶었다. 정확하게는 물과 주스와 요구르트 같은 액체류와 스프 한 숟가락, 아이스크림 같은 유동식만 먹고 버텼다. 아이가 갑자기 먹을 걸 거부하며 입에 넣지를 않으니 미치고 환장하겠더라. 이렇게 아무것도 안 먹으면.. 2017.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