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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제가 풍광도 괜찮고 산책하기도 좋지만, 안개를 발생시키는 건 정말 요즘처럼 미세먼지 심할 때는 최악이다.

 

안개 입자에 먼지가 찰싹 달라붙고, 그걸 사람들이 숨쉴 때마다 호흡기로 들어가겠지. 아무튼 안개+미세먼지로 오히려 건강에 더 해로운 영향을 주겠다. 커다란 호수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호흡기 관련 질병에 더 시달린다는 글도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나저나 이 먼지가 언제 걷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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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내내 혼자 아닌 혼자 지내야 했던 연풍이.

오늘은 날도 따뜻해지고 미세먼지도 덜하다고 하여 함께 동네 산책에 나섰다. 



햐아, 이 자식 무지하게 좋아하는구만.

그동안 혼자 심심해서 어떻게 다녔냐? 내가 저녁산책은 함께 해주었다만 낮에 하는 산책과 다르지.

밤에는 이 자식도 무서워서 멀리 맘껏 못 나돌아다닌다. 


아주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구만.




한참을 걷다가 잠시 쉬는 시간. 

오래간만에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제 날이 더 따뜻해지면 같이 많이 나올 테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그때까지는 지금처럼 혼자 산책하고 돌아오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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