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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내내 혼자 아닌 혼자 지내야 했던 연풍이.

오늘은 날도 따뜻해지고 미세먼지도 덜하다고 하여 함께 동네 산책에 나섰다. 



햐아, 이 자식 무지하게 좋아하는구만.

그동안 혼자 심심해서 어떻게 다녔냐? 내가 저녁산책은 함께 해주었다만 낮에 하는 산책과 다르지.

밤에는 이 자식도 무서워서 멀리 맘껏 못 나돌아다닌다. 


아주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구만.




한참을 걷다가 잠시 쉬는 시간. 

오래간만에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제 날이 더 따뜻해지면 같이 많이 나올 테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그때까지는 지금처럼 혼자 산책하고 돌아오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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