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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가 고향인 한 독지가가 산방산 밑자락 다락논이 있던 곳을 사들여 수목원을 꾸몄다.

지금은 이 정도여도 나중에는 어찌 될 지 모른다.

제주의 한림 식물원도 이렇게 시작한 곳이었다고 한다. 천리포 수목원도 그렇고 말이다.

 

지금도 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는데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입장료는 어른 8000원이지만 그렇게 받을 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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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만 산방산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제주와 거제의 산방산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이곳의 마을나무도 팽나무, 제주 대부분의 마을도 '폭낭'이라 부르는 팽나무가 마을나무이다.

 

더구나 거제도도 까치보다 까마귀가 더 많고, 제주 역시 그렇다.

 

또한 고구마 빼때기를 먹는 것까지!

 

어디 그뿐이랴? 이름에도 '濟'가 똑같이 들어간다.

 

제주와 거제, 이래저래 참 비슷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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