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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ader herds his camels at Pushkar Fair in the desert Indian state of Rajasthan. Picture taken November 2013. REUTERS/Stringer




NEW DELHI, June 18 (Reuters) - About a quarter of India's land is turning to desert and degradation of agricultural areas is becoming a severe problem, the environment minister said, potentially threatening food security in the world's second most populous country.

India occupies just 2 percent of the world's territory but is home to 17 percent of its population, leading to over-use of land and excessive grazing. Along with changing rainfall patterns, these are the main causes of desertification.

"Land is becoming barren, degradation is happening," said Prakash Javadekar, minister for environment, forests and climate change. "A lot of areas are on the verge of becoming deserts but it can be stopped."

Land degradation - largely defined as loss of productivity - is estimated at 105 million hectares, constituting 32 percent of the total land.

According to the 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 that prepared a report on desertification in 2007, about 69 percent of land in the country is dry, making it vulnerable to water and wind erosion, salinization and water logging.

The states of Rajasthan, Gujarat, Punjab, Haryana, Karnataka and Andhra Pradesh are the among the most arid. These are some of the cotton and rapeseed growing states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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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농업의 방법에 대한 글인 줄 알고 덤볐다가 뒤로 갈수록 경제적인 측면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버린다.

그만큼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이라 번역도 엉망이다.

정확한 내용이 궁금한 분은 원문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나는 그저 '히마'라는 전통적인 농법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련다.





요르단 자르카 강 주변의 바싹 마른 초원에서, 양과 염소의 목동들이 고대의 히마(himá)가 지닌 가치를 잊지 않고 있다. 아랍어로 히마 방목과 벌목을 하다가 때때로 땅에 휴식을 주는 걸 가리킨다. 




히마는 농업 생산을 증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유로이 방목하도록 토지를 개방한 정부의 정책에 의해 잊혀졌다. 그 방법은 작동하지 않았다. 과도한 방목이 땅이 감당할 수 있는 가축의 수를 감소시켰고, 값비싼 사료를 수입해야 했다. 그러나 국제자연보호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IUCN)이 수립한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목축민들은 몇 년 동안 땅의 일부분을 쉬게 하여 그 식생을 2배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배우고 있다. 이는 그곳에서 방목할 수 있는 가축의 숫자를 잠재적으로 2배로 늘릴 수 있다는 뜻이다. 농민들은 히마와 같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한 가지 혜택만 보는 것이 아니다. 그 방법은 지하수를 다시 채워주고, 홍수를 막으며, 생물다양성을 풍부하게 만든다. 


나미비아 사막회담에서 Economics of Land Degradation Initiative에 의해 발표된 보고서는 기업과 정부의 관료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수치가 포함되어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토지관리가 연간 세계의 작물 공급량을 25억 톤, 경제적으로는 1조4천억 달러의 가치까지 높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는 토지의 경제적 가치가 "즉각적인 농업 또는 임업 시장가치"에 기반을 하며 “만성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경고한다. 물을 정화하고 저장하며, 대기의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가치 있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지원하는 보호되는 토지의 능력에는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자르카 강 유역의 방목지를 묵히자, 빗물을 더 잘 붙들어 지하수를 다시 채우게 되었다. 멸종위기종인 조류의 둥지와 함께 생물다양성이 회복되었다. “이러한 생태계 서비스가 목동만이 아니라 나라의 모든이들을 기쁘게 한다”고 국제자연보호연맹 건조지역 코디네이터 Jonathan Davies 씨는 말한다. “아마 지구도 토양의 탄소 함량의 변화로부터 혜택을 볼 것이다.”


Davies 씨는 전통적 방목법으로 얻는 경제적 혜택이 비용을 능가한다는 것은 이미 명백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요르단이 누릴 간접적 혜택은 농민들의 직접적 혜택의 2배에 이를 것이라 한다. 총 가치는 어떻게 되는가? 아직 측정된 바 없다. 그 작업은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국제적 노력인 Economics of Land Degradation Initiative의 도움으로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지속가능한 토지관리의 간접적 혜택을 정량화함으로써, 이니셔티브는 지속가능한 방법을 증대하는 것이 이득이 된다며 정부 관료와 기업을 설득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얼마 전 발표된 연구는 지속가능한 토지관리의 혜택이 단지 작물과 섬유, 목재와 같은 가치 이상이라고 장기적 전망을 제시한다. 보고서에 관련된 사람들은 자신들의 추산이 확대되는 사막과 악화되는 토지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토지 악화는 1980년대 이후 지속되며 식량위기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유엔이 주도하는 노력으로 경각심이 높아졌다. 어느 이론적 추산에서는 지구의 이용가능한 토지의 24%가 현재 악화되어 있으며, 이는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 문제는 점점 심각해질 것이다. 과학자들은 세계가 2050년까지 인구성장에 따라 70~100% 정도 식량 생산을 증대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런 엄중한 경고도 정책 결정자들의 주의를 끌지 못한 것 같다. 또 다른 전술이 필요하다. 


“우린 사막화의 발생이란 부정적 수사에서 멀리 떨어지고 싶다”고 보고서의 주요 저자이자 2009년 이니셔티브의 설립자 가운데 하나인 유엔 대학의 부국장 Richard Thomas 씨는 말한다. “단지 관심을 얻고 있는 것만이 아니다. 우리가 그것으로 전환하고 ‘보아라, 이것이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로 얻는 경제적 혜택이다’라고 말한다면, 그 숫자는 정말로 매우 인상적이다.”


“우리는 토양의 탄소 격리와 재순환 능력 같은 것을 정량화하고자 한다. 토지와 관련된 정신적, 문화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는 건 정말 어렵지만, 우린 양적 가치와 함께 질적 가치를 조화시키고자 한다.”


세계의 지도자와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의 혜택을 거둬들이기 위해 지원할 수 있는 특정한 단계가 보고서에 설명되어 있다.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일, 농촌 거주자들이 관광 같은 새로운 대안산업을 설립하도록 돕는 일, 농민이 자신의 땅의 일부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데 비용을 지불하는 일 등이다.


이론을 현실화하기 위하여, Thomas 씨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흥미를 갖게 해야 한다고 한다. 홍보활동의 우선순위를  boosting “공유 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의미있는 방법에 유리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한 방법이 토지 소유자와 정부, 그리고 그 땅에서 일하는 농촌의 빈곤층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의 예로 근래에 나타난 공정무역을 들 수 있다. “공정무역은 단지 다른 방식으로 파이를 나누자는 뜻이 아니다”라고 Thomas 씨는 말한다. “그러나 공유 가치는 파이를 확장하는 것을 뜻한다. 그건 좀 다른 개념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평등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것이다.”


경작지의 상실을 반전시킬 희망이 없다고 일축하기 쉽다. 그러나 변화를 위한 추동력은 독일과 한국, 유럽연합이 2011년 제공한 240만 달라를 사용하여 이니셔티브가 수행할 바를 결정할 일이다. 그 돈은 보츠와나와 요르단, 말리, 케냐와 같은 국가에서 과학적 연구와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다. 또 다른 자금 지원이 간접적으로 제공되었다. 


“우린 다른 네트워크롤 통해 새로운 지원을 받고 있다”고 이니셔티브의 코디네이터 Mark Schauer 씨는 말한다. “우리의 협력자들은 경제학은 인식 제고와 더 나은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만들기 위한 좋은 도구로서 간주한다.”



http://modernfarmer.com/2013/09/want-raise-crop-yields-2-5-billion-tons-give-land-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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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브를 먹는 염소



베티브(Vetiver, http://goo.gl/qYp7C)는 흙과 물을 보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풀이 깊게 내리는 뿌리는 가뭄이나 홍수, 폭염과 서리 같은 극한의 기후에도 견디는 힘이 있다. 또한 광범위한 토양 산도를 견디고, 중금속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그늘지는 것은 못 견딘다. 

Egerton 대학에서 강의하는 James Owino 박사는 건조한 지역이 세계 대륙의 1/4을 차지하고, 건조/반건조 지역의 70%가 심각한 사막화를 겪고 있다고 추정한다. 케냐 인구의 33% 이상이 그러한 지역에서 살고 있다. 베티브의 줄기(길거나 짧은)와 뿌리줄기(지표면 아래의 가느다란)는 가뭄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베티브는 숲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다. 비탈땅에 심으면, 강인한 줄기가 좁은 틈으로 뻗어서 토양이 손실되는 것과 물에 쓸려가는 걸 줄여준다. 그 풀은 가축에게 사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막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효율적 도구인 식물다양성을 촉진하기도 한다. 그것의 질긴 뿌리는 흙이 갈라지고 구멍이 나는 걸 견딜 수 있도록 묶어줄 수도 있다. 뿌리가 아래쪽으로 뻗어서 옆에서 자라는 작물과 경쟁하지도 않는다”고 Owino 박사가 관찰했다.

현재 케냐에서 베트브 프로젝트가 주로 동쪽과 서쪽 지역의 Rift 계곡, 나이로비, Nyanza 같은 바닷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베티브를 기르는 방법

베트브는 덤불을 이루며 자란다. 땅이 젖기 시작하는 우기 동안 심기를 권장한다. 


재배

  • 베티브 덤불을 채취한다.
  • 15cm 정도로 뿌리를 자른다.
  • 6cm 정도로 잎을 자른다. 
  • 덤불을 개개의 뿌리로 나눈다. 
  • 45cm 정도의 간격으로 심는다. 
  • 적당히 물을 주고 마른 풀로 덮어준다.
  • 초기에는 풀을 잘 잡아준다.
  • 포기를 나눠 다시 심으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 꽃이 피기 전에 순을 지른다. 


베티브의 활용

  • 뿌리를 말려서 비누나 향수를 만들 수 있다. 
  • 베티브는 흙을 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 베티브는 양배추 재배에 사용된 carbofuran, monocrotophos, anachlor 같은 농약을 해독하는 데 쓰여 흙과 작물을 오염시키고 축적되는 걸 막는다. 호주 퀸즈랜드의 파인애풀 농장에서는 강바닥을 정화하는 데 쓰인다. 
  • 베티브는 병해충과 풀을 억제한다; 그 뿌리가 나방을 유인하여 털이 많은 뿌리에 알을 낳게 하고, 그것이 유충이 잎으로 이동하는 걸 막는다. 
  • 전통적으로 아시아 대륙에서는 약으로 활용되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과 방향제 같은 수공예품과 지붕을 이는 재료로 쓰였다. 


사례 연구: Paul Mwadime의 베티브 농장 


Mwadime 씨가 농사짓는 Voi에 있는 vetiver 농장
Paul Mwadime 씨는 10년 이상 케냐의 Taita Taveta County에 있는 Voi의 고향에서 베티브를 재배해 왔다. 그는 여러 번 도전하며 열심히 그 풀을 재배하여 환경보전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가 베티브를 재배하기 시작했을 때, 지역의 농민들 가운데 아무도 그것에 대해 몰랐다. 내가 네이피어그라스를 심으며 노력했지만 그게 토양침식을 막는 데에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지역의 나무를 추천받았지만, 우리 공동체는 빠르게 토지를 재건할 해결책을 필요로 했다”고 Mwadime 씨는 말했다.

Mwadime 씨는 토지를 빌려서 공동체에 베티브에 대해 가르칠 모종을 가꾸기 시작했다. 몇몇 마을 사람들이 그 사업에 의구심을 표했지만, 그들과 몇 번의 토론회를 겪은 뒤 참여한 일부 사람들이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공

Mwadime 씨는 국립 환경관리기관(National Environmental Management Authority)과 유럽연합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고 있다. “2011년, 나는 케냐에서 베티브 재배기술을 퍼뜨리려고 노력하여 Vetiver 네트워크에서 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증명서를 받았다. 올해 Mashujaa 국경일 동안, 나는 환경 영웅으로 초청을 받았다. 최근 나는 Kajiado에 있는 비영리단체에게 1747달러어치의 베티브를 팔았다.”

그의 고향에 있는 대부분의 토지가 회복되면서 수확량이 엄청나게 개선되었다. 그는 그의 마을이 Wundanyi 강처럼 강기슭을 안정화시키도록 도왔다. “몇몇 농민들은 현재 다른 작물 옆에 베티브를 재배하고 있다. 일부는 물고기 양식업에 도전했는데, 그 웅덩이를 안정화시키는 데에 베티브가 쓸모있다.”

정부와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가한다면, 특히 건조 지역에 있는 마을의 베티브 재배는 사막화를 억제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Mwadime 씨는 그의 이메일을 통해 연락할 수 있다l: mwadimekombo1@yahoo.com 

그의 핸드폰: +254734835029/ +254724783690.

More Readings from:

http://www.vetiver.org/USA_Yolo%20Agric.htm

http://www.vetiver.com/ICV3-Proceedings/AUS_California.pdf

http://www.vetiver.org/Kenya_WS_report.pdf

Fiona Imbali

Fiona Imbali is the Communications Officer at ALIN. She can be reached through: fimbali@al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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