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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2

하쿠사이지(백제사百済寺) 방문 일본 불교의 개조 성덕 태자, 일본어로 쇼토쿠 태자의 불교 고문이었던 고구려의 승려 혜자가 초빙했다나 뭐라나 하는 백제의 승려가 백제 용운사를 모델로 개창했다는 사찰이다. 지금은 그 옛날의 위세는 모두 사라지고 산기슭의 고즈넉한 사찰로 남아 있다.   경내로 들어서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정원. 정말 아기자기 예쁘게 관리하고 있다.   인왕문으로 오르는 길에 보이는 자연 풍경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인왕문으로 가는 길에 이 절에 모셔져 있다는 반가사유상의 확대 모조품. 당시 500-600년대에는 반가사유상이 인기 있었나? 불상에도 시대의 사조라는 게 있는 듯하다.    드디어 만난 인왕문. 커다란 짚신이 눈에 띈다.   인왕문을 지나 멀리 바라보이는 금당. 산기슭에 자리한 것이며 가람의 배치까지 한국 어.. 2024. 10. 30.
광륭사 広隆寺 광륭사에서 불상 구경. 국보로 지정된 불상이 4종류나 있다. 그중 국보 1호 반가사유상이 가장 유명하다. 반가사유상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그 제작기법으로 볼 때 한국에서 원재료인 적송을 운송해 이곳에 살던 직공이 조각한 것이 가장 유력하다고. 그 이유로 적송은 원래 한국에서 건축이나 조각에 사용했는데, 배 부분과 왼쪽 부분에 일본에서 사용되던 재료로 보충한 흔적이 있기 때문이란다. 아무튼 도래인의 솜씨임. 아래는 입구 그리고 중요문화재라는 강당. 마지막으로 국보라고 자랑하면서 桂宮院은 왜 안 보여주는데. 별 것도 없구만.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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