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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록문화연구원의 2019 옛 사진공모전에 나온 사진이라고 한다.

기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해 놓았다. "2019 옛 사진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은 ‘1942년 서후면 천수답 모내기’. 농부들이 모를 심는 모습이 보이고, 앞쪽에서 줄을 당기면서 물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이채롭다."


그런데, 모내기는 이미 끝난 것처럼 보이니 모내기가 아니라 김매기 모습 같다. 사진 설명에 지하수를 퍼올리는 공동작업이라 써 있는 걸로 보아, 물이 부족한 천둥지기에 맞두레질로 물을 퍼올리는 모습 때문에 찍은 사진 같다. 그런데 저렇게 물을 퍼서 어디로 넣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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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물을 퍼 올리는 맞두레.

두 사람이 서로 마주 보고 물을 푸기 때문에 맞두레라고 한다.

곧 마주 보는 두레박이라는 뜻.

아래는 이 맞두레를 써서 물을 퍼 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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