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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4

백마 탄 초인을 기다리는가? 한국 농업 행정은 김성훈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으며, 앞으로 농업 행정의 대개혁은 그를 극복해야 가능하다고 지적하는 기고를 보았다. 그런데 내용을 읽으면 백마 탄 영웅을 기다리는 듯한 인상이다. 나는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 농민의 자율과 자립이 우선이라고 본다. ------------.. 2019. 11. 14.
육묘업 등록제 "육묘업 등록제". 이 문제 때문에 토종씨드림에서 농식품부 종자생명과와 만나 논의하고 그랬는데요. "소규모 농가에게는 법령 해석과 적용을 유연하게 한다"는 이야기 말고는 아무런 조치도 없는 실정입니다. 소규모 육묘업 농가는 무엇인지에 대한 규정도 없고, 그들에게는 어떻게 적용.. 2019. 5. 30.
기재부 장관과 농식품부 장관의 만남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한다는 오늘...하나도 반갑지 않다. 요즘 한중 FTA에 쌀 시장 전면개방 문제까지 걸려 있기에...둘이 만나 그런 걸 조율하려는 것이겠지. 아래의 전문만 봐도 그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구만.-------- 예산 마무리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농업․농촌에 대해 .. 2013. 9. 9.
농식품부가 학교텃밭 확대에 나선다? 학교텃밭 사업이 확대된다는 소식에 반가우면서도, 관 주도의 이 사업이 어떻게 될지 우려스러운 마음도 떨칠 수 없다. 일단은 지원도 받고 폼도 나고 하니 너도나도 신청하겠지만, 성과 올리기에 급급해지며 알맹이가 빠진 껍데기뿐인 사업으로 전락할까 걱정이다. 학교텃밭을 주체적..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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