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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농-생태계202

강원도의 흙 강원도는 어쩔 것이냐. 지나친 경작, 비료와 농약의 남용, 그리고 토양의 유기물 부족 등으로 강원도 농경지의 흙은 완전히 망가진 상태이다. 그런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않은 시기에 많은 비가 쏟아지니 그 비탈밭의 흙이 견디지 못하고 심한 침식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거 이러.. 2018. 5. 25.
꿀벌은 아시아에서 기원했다 https://entomologytoday.org/2014/08/25/study-finds-honey-bees-originated-from-asia-not-africa/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연구진이 꿀벌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인류와는 달리 아프리카가 아닌 아시아에서 기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니까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해서 세계 여러 곳으로 이동하여 확산되.. 2018. 4. 23.
곤충이 사라지고 있다 전직 화학자인 Heinz Schwan이란 75세의 독일인 곤충 덕후가 20년 넘게 관측한 결과, 곤충의 숫자가 75% 정도 급감한 것을 발견. 그 결과를 연구진과 함께 논문으로 발표했답니다. 곤충은 건강한 생태계의 근간이기에,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런데 그 감소율이 토종 씨앗이 사.. 2017. 12. 13.
‘안데스의 유산’ 감자가 사라진다 - 높아진 기온 때문에…계속 고지대로 이동- 저지대에선 병충해 들끓고, ‘추뇨’ 생산도 무용지물- 감자 재배 면적 사라지는 안데스 [리얼푸드=페루(피삭)고승희 기자] 안데스의 젊은 농부 아니세또 꼬요꼬요(Aniceto Ccoyo Ccoyoㆍ30) 씨는 감자 농사를 위해 어느덧 해발 4000m까지 올라왔다. “.. 2017. 9. 27.
개미는 농사에 이롭다 매우 흥미로운 연구결과. 저 거뭇거뭇한 것이 바로 개미의 똥.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의 연구진이 사과 유기농업과 관련하여 개미와 식물의 공생관계를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개미는 진딧물을 지켜서 농사에 해가 되는 나쁜놈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미가 진딧물을 사육하는 건 .. 2017. 9. 8.
지리를 활용하는 법 지리를 가만히 보면, 유난히 물이 고이든지 물이 나는 곳이 있다. 이런 데는 메워서 무얼 하기보단 연못을 파든 둠벙을 만드는 편이 훨씬 좋다. 자연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것이다. ‬ 201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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