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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아서 어디 나가볼까 하고 차에 탔는데, 차량 계기판에서 스마트키가 실내에 없다는 경고문이 뜬다.
순간 당황했으나, 얼마전 지인에게 차에 문제가 생겼는데 알고 보니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다 되어 그랬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났다.
차를 구매한 지도 3년째, 배터리를 교체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 인터넷에 검색.
그런데, 마땅한 글이나 영상을 빨리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떠올리기도 쉽게 할 겸 정리해 보았다.
알고 나면, 스마트키의 배터리 교체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1. 먼저 스마트키 뒷면의 검은 부분을 눌러 보조키를 뽑는다.

2. 보조키를 원래 구멍에 1/3 정도 들어가게 넣고,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뒷면 껍데기를 힘껏 들어올리면 들썩들썩 들어올려진다. 그걸 잘 잡아 확 빼면 된다.
이때, 생각보다 큰 힘을 필요로 하니 세게 들어올려야 한다는 점.
그러나 그렇게 하더라도 어디에 체결되어 있는 건 아니니 그냥 힘껏 들어올려도 무방하다는 점.

3. 이제 뒷면을 제거했으면 배터리를 교체하고 다시 뒷면 껍데기를 제자리에 덮고 꾹 눌러 덮어주면 끝난다. 참 쉽다.
배터리는 CR 2032 형식. 다이소 가면 1000원인가 하는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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