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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부터 동과 서는 이렇게 연결되어 있었다. 


이 길들을 따라 사람이 오가고, 그에 따라 새로운 식물과 동물이 오가고, 그를 기르는 방법들이 오가며, 그걸 거두어 먹는 법도 왕래했겠지.


그나저나 이런 걸 만들다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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