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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 축분 냄새가 훨씬 덜 났다.
정책의 효과인가 했다.
그런데 오늘 새벽, 태풍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이 날. 자다가 똥냄새 때문에 깼다.
하긴 저녁에는 공장에서 날아오는 냄새가 온동네에 진동을 했다.
다시 창을 닫았다.
전북혁신도시 왜 이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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