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인한 내수시장의 축소

石基 2018. 6. 23. 06:34

2018. 6. 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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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고령화로 인한 내수시장의 축소가 이야기된다.

가만히 보면 딱 일본의 1990년대와 닮았다고 하니 20여 년의 차이이다.

정말 재미나게도 일본 도쿄올림픽이 1964년, 한국의 서울올림픽이 1988년으로 22년 차이이다.

이 정도면 사람들이 한국은 일본과 몇 십년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 이야기가 증명이 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이런 상황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젊은 사람들은 앞으로 더더욱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집을 사거나 차를 사는 일도 훨씬 줄어들 것이고,

늙은 사람들은 앞으로 길어진 수명 때문에 소비를 줄일 것이다.

더구나 한국의 노인들은 지금 30-40대 정도나 노후를 대비할까 -그것도 주거비와 교육비 등에 크게 지출한 사람은 별볼일없음- 노후 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자식들의 용돈에 기대어 사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

이에 따라 한국 사회의 많은 것이 바뀌겠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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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자료창고